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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는 지난 16일(목) 제주시 노형동에 거주하는 백승열(빽다방 평화로제주SK점 대표)‧김봉정씨 부부의 셋째 아들 백서헌 군의 첫 돌을 기념해 300만원을 전달받았다.

부부는 백서헌 자녀의 첫 번째 생일을 기념하며 첫째 백서준군, 둘째 백서안 군까지 3형제의 마음을 담아 총 3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비 마련이 힘든 환아들에게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백승열씨는 “평소 다양한 NGO를 통해 기부를 해오고 있지만, 아들의 생일을 기념하며 아픈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초록우산에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아이의 첫돌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하다 기부를 결심했고,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돕는 것이 3형제에도 의미있는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남겼다.

초록우산 김희석 본부장은 “가족의 특별한 기념일을 초록우산과 함께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초록우산은 도내 환아뿐만 아니라, 주거지원, 돌봄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곁에 늘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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