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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9일 서귀포시 일주서로 소재 손항조(96세) 이산가족댁을 방문하여 위로했다.

이번 방문은 고령이면서 상봉 경험이 없는 이산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가족과 고향에 대한 향수와 이산의 아픔을 위로하고자 추진했다.

정태근 회장은 이산가족에게 안부를 묻고, 적십자의 이산가족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등 이야기를 나누며 이산의 아픔을 위로하였으며,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남북 이산가족 교류를 대비하여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유전자 검사 사업, 영상편지 제작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산가족이 찍힌 옛날 사진 복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산가족에 대한 신청과 문의는 758-3506(구호봉사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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