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로사는 어르신 1,500분께 따뜻한 추석 선물 전해

▲ ⓒ일간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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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은정)는 다가오는 추석과 노인의 날(10월2일)을 맞아 지난 23일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에서 도내 홀로사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우리농산물 행복한 한송이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심천심 운동 일환으로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산물 샤인머스켓 소비를 확대하고, 홀로사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풍요로운 명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농협은행 제주본부 고은정 본부장,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고승화 회장, 제주도내 노인복지지원기관장 등이 함께했다.

제주농협은 이날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에 2천만원 상당의 제주산 샤인머스켓 1,500상자를 기부했다.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제주도내 홀로사는 어르신 1,500명에게 전달하여 어르신들의 추석 명절을 더욱 풍요롭게 할 예정이다.

고은정 본부장은“오늘의 행복한 한 송이가 홀로계신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승화 회장은“제주농협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지역사회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하여 어르신 복지증진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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