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대표적 진보 변호사로 이재명 후보의 대통령 만들기에 제주를 넘어 전국적 흐름 주도에 나섰던 고부건 변호사.
일간제주 패널로 전문적 법 지식을 가진 고 변호사는 언제나 밝게 웃으며 사람 좋아하지만 진보와 개혁을 무너뜨리려는 작태(作態)에는 앞뒤 가리지 않는 전사로 돌변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고 변호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계엄선포’에 맞선 이러한 항거에 최일선에 나서 강력 대항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고 변호사가 새로운 정부인 이재명 정부의 국정기획위원회 정치행정분과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고 변호는 대한민국 100대 국정과제 수립과 5개년 계획 설계에 참여하게 된 것.

고 변호사가 위촉된 정치행정분과는 행정, 법무, 국민안전, 균형발전, 청렴분야를 담당하며 관련 국가기구는 행안부, 법무부, 감사원, 인권위, 인사처, 법제처, 권익위, 검찰청, 경찰청 등에 관해 전반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게 된다.
이에 고 변호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검찰개혁 등 사법제도개혁, 국가균형발전, 국민안전의 밑그림을 그리는 무거운 자리”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철학이 흔들림 없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그는 “국가균형발전도 정치행정분과의 담당 분야”라며 “제주도민의 꿈이 이재명 정부에서 구현될 수 있는 방안도 고민해보겠다.”며 산적한 제주현안에 대해 정부의 계획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부건 변호사는 도민사회에서 사회적 약자에게는 한없는 도움을 주는 제주 대표 인권변호사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지만 자신만의 특권을 지키기 위한 권력과 재정을 남용하는 일명 기득권 세력에게는 가장 엄중한 모습으로 대응하는 인물로 알려진 인물이다.
일각에서는 정의(正依)에 대해 사회적 약자를 돕는 인권변호사라고 불리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불의(不義)에 대해 ‘전투사 혹은 저승사자’라 불리기도 한다.
고 변호사인 경우 윤석열 정권이 출범한 2022년부터 윤석열 정권과 열심히 싸운 변호사 중 한 명으로, 제주도 내 국가보안법위반 사건 변호를 맡아 최근 제1심 무죄판결도 받아내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윤석열 정권 내 원희룡 국토부 장관의 건설노동자들에 대한 건폭몰이에도 맞서 싸워 변호를 맡고 있다.
특히, 정치권에서는 제주 출신으로 경기 용인이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의원의 모든 사건을 변호하고 있다.
앞서 부승찬 의원은 대통령실 이전과 관련하여 ‘천공’관련 발언으로 최근 ‘계엄 사태’를 주관해 온 것으로 알려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부승찬 의원을 고발했다.
이에 고 변호사는 해당 사건은 물론 군사기밀누설사건, 공무상 비밀누설 사건도 맡고 있다.
고 변호사는 “일각에서 정치색에 관해 이야기하지만 전 제 양심으로 사안을 바라보고, 제 나름의 결정이 설 때 행동한다”며 법조인으로서의 어떠한 부침에도 굴하지 않은 법조인의 행보를 이어나갈 것임을 강한 어조로 의지를 재차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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