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육청, 25일까지 앞마당에 분향소 마련…김광수 교육감 합동 분향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유명을 달리하신 도내 모 중학교 선생님을 추모하는 분향소를 교육청 앞마당에 마련하여 운영해 나가고 있다.

이번 분향소 설치는 제주교사노동조합, 제주특별자치도 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 등과 협의를 통해 이뤄졌다,
그리고 추모를 원하는 교직원, 학생,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분향소는 23일 오후 2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주말인 24일과 25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강원도 강릉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및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전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조기 복귀했다.
그릭호 곧바로 교육청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분향 하고 고인의 빈소를 방문해 조문한 뒤 유가족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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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훈 기자
koreanews1973@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