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격 인터뷰 2화 1부] 불의에 항거하고 정의에 나서는 제주 대표 법조인 고부건 변호사
- 고부건 변호사 “헌법재판소에서 ‘8:0 전원일치’ 판결 난 이유는 시민들이 광장에 나서 뜨거운 민심 촉구에 의한 것”
- 고부건 변호사 “우리가 헌법재판소 결과에 낙관적으로 대했으면 불행한 결과 도출할 수도 있어”
- 고부건 변호사 “이번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정문...너무나도 깔끔한 문구”
- 고부건 변호사 “촉박한 조기 대선 경선 과정 준비 많이 어려울 듯...이재명 사법리스크 벗어났지만 긴장은 유지해야!!”
- 고부건 변호사 “내란 세력 극복하기 위해서는 민주당과 진보세력, 모두 힘을 합쳐 조기 대선 승리 쟁취해 나가야”
- 고부건 변호사 “3심 대법원에서 이재명 후보 판결 나오면 안 돼!!...사법부의 정치 개입 논란 불거져”

[직격 인터뷰 2화 1부] 불의에 항거하고 정의에 나서는 제주 대표 법조인 고부건 변호사

고부건 변호사는 도민사회에서 사회적 약자에게는 한없는 도움을 주는 제주 대표 인권변호사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지만 자신만의 특권을 지키기 위한 권력과 재정을 남용하는 일명 기득권 세력에게는 가장 엄중한 모습으로 대응하는 인물로 알려진 인물이다.

일각에서는 정의에 대해 사회적 약자를 돕는 인권변호사라고 불리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불의에 대해 ‘전투사 혹은 저승사자’라 불리기도 한다.

고 변호사인 경우 윤석열 정권이 출범한 2022년부터 윤석열 정권과 열심히 싸운 변호사 중 한 명으로, 제주도 내 국가보안법위반 사건 변호를 맡아 최근 제1심 무죄판결도 받아내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윤석열 정권 내 원희룡 국토부 장관의 건설노동자들에 대한 건폭몰이에도 맞서 싸워 변호를 맡고 있다.

특히, 정치권에서는 제주출신으로 경기 용인이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의원의 모든 사건을 변호하고 있다.

앞서 부승찬 의원은 대통령실 이전과 관련하여 ‘천공’관련 발언으로 최근 ‘계엄 사태’를 주관해 온 것으로 알려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부승찬 의원을 고발했다.

이에 고 변호사는 해당 사건은 물론 군사기밀누설사건, 공무상 비밀누설 사건도 맡고 있다.

고 변호사는 “일각에서 정치색에 관해 이야기하지만 전 제 양심으로 사안을 바라보고, 제 나름의 결정이 설 때 행동한다”며 법조인으로서의 어떠한 부침에도 굴하지 않은 법조인의 행보를 이어나갈 것임을 강한 어조로 의지를 재차 피력했다.

 

▲ [직격 인터뷰 2화 1부] 불의에 항거하고 정의에 나서는 제주 대표 법조인 고부건 변호사ⓒ일간제주
▲ [직격 인터뷰 2화 1부] 불의에 항거하고 정의에 나서는 제주 대표 법조인 고부건 변호사ⓒ일간제주

제주를 넘어 국내에서 일명 ‘뼛속까지 진보’라고 불리는 이가 바로 고부건 변호사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진보당 등 제주지역 내 진보 인사들이 법적인 압박에 시달리면 곧바로 법적 대응에 나서면서 제주지역 대표 ‘진보 법조인’이라 불리고 있다.

고 변호사는 초선이지만 다선인 여타 의원들보다 국내 유력 언론의 조명을 받고 있는 제주 출신으로 경기 용인이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국회의원의 법정 대리인을 맡고 있다.

앞서 부승찬 의원은 대통령실 이전과 관련 ‘천공’관련 발언으로 최근 ‘계엄 사태’를 주관해 온 것으로 알려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고발해 현재까지 재판을 받고 있다.

# [직격 인터뷰 2화 1부] 고부건 변호사가 바라본 대한민국 정치 견해

▲ [직격 인터뷰 2화 1부] 불의에 항거하고 정의에 나서는 제주 대표 법조인 고부건 변호사ⓒ일간제주
▲ [직격 인터뷰 2화 1부] 불의에 항거하고 정의에 나서는 제주 대표 법조인 고부건 변호사ⓒ일간제주

4월 10일 진행된 직격인터뷰 2화 1부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계엄' 이후 혼란 상황에서 국회에서의 탄핵소추, 이어진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정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특히, 이번 헌법재판소에서의 ‘8:0 전원일치판결’에 대해 배경과 해당 의미에 대해 짚어봤다.

그리고 영상 말미에 6월 3일 조기 대선이 확정된 상태에서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진보 진영이 어떻게 대응해 나갈지에 대해 살펴봤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고 변호사는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5월 중 대법원 선고 가능성에 대해 “5월 대법원 선고는 사법당국의 노골적 정치 개입”이라며 가능성이 전혀 없음을 강조하면서 긴장을 유지하고 진행된다면 국민들의 뜨거운 지지 속에 무난한 승리를 쟁취할 수 있다며 긍정적 전망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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