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완근 제주시장, 태풍‘종다리’북상 대비 현장점검

▲ ⓒ일간제주
▲ ⓒ일간제주

김완근 제주시장은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에 따라 8월 20일(화) 한천 저류지와 회천·아라 파크골프장을 찾아 태풍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태풍 ‘종다리’가 북상하면서 제주지역에 돌풍과 함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김 시장은 우선 한천 저류지를 방문해 △저류지 수문시스템 작동여부, △하천 내 시설물 상태, △피해 발생 시 대응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면서 저류지의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한 수문 개방 등 태풍 대응에 만반의 준비를 해줄 것을 지시했다.

▲ ⓒ일간제주
▲ ⓒ일간제주

이어 회천동·아라동 파크골프장을 찾아 인명 및 시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강풍 대비 깃발, 깃대 등 시설물 철거 여부를 확인하고, 안전울타리 연결부·접속부 상태 등을 점검했다.

▲ ⓒ일간제주
▲ ⓒ일간제주

김완근 제주시장은 “재해 위험지역은 물론 공공시설물에 대해서도 태풍 대응을 위한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본지 기자가 아닌 객원 및 시사 칼럼니스트 등의 방송과 칼럼, 그리고 기고 등에서 제기하는 일부 발언들은
본지 편집 및 보도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