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전5기 오뚝이 정신으로 절망이 아닌 희망을 상징했던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시갑 후보가이번 총선에서 당선이 확실시 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진행 상황에 따르면 10일 23시 기준 52.%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문대림 후보는 3만8718표(58.98%)를 얻어 2만6920표(41.01%)를 획득한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에 앞서고 있다.
앞서 KBS·MBC·SBS 등 국내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문대림 후보는 67.4%로 예측돼 고광철 후보(32.6%)보다 무려 34.8%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서귀포시 대정읍 출신인 문대림 후보는 제주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학생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민주주의 정의와 현실화를 위한 활동에 매진했다.
이러한 활동을 정치권에서 인정받아 국회의원 보좌관을 시작으로 8대 제주도의원과 9대 도의회 의장을 통해 지방정치 활동에 나섰다.
이어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제도개선비서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이사장 등을 지냈다.
그러나 문 후보는 이렇게 좋은 시절만 있었던 것이 아니었다.
19, 20대 총선에서 고배를 마셨고 지난 7회와 8회 지방선거에서 도지사 후부로 나섰으나 잇따라 낙선했다.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 뜻에 맞는 정치인들과의 의기투합을 거쳐 다시 정치에 나섰으며, 거목이라 불리는 송재호 현역의원이 있는 제주시갑으로 출마해 쓰러뜨리는 저력을 보여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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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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