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1-25 21:46 (화)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5일 오전 10시 애월읍 소재 애월체육관에서 부인 이맹숙 여사와 아들 등 가족들과 함께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사전투표 후 가진 인터뷰에서 문대림 후보는 사전투표의 중요성을 피력하면서 이번 선거를 통해 국민의 소중한 권리인 참정권을 행사해 달라고 호소했다.

문 후보는 “유권자분들께서는 투표를 해서 미래를 지켜낼 수 있음을 알고 계시다”며 “윤석열 정부 2년 정치와 외교, 그리고 국방 및 외교, 더 나아가 평화체계까지 망쳐진 상태”라며 “반드시 투표하여 미래를 지켜 나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문 후보는 “남은 기간 동안 절실하게 그리고 더욱 겸손하게 유권자를 찾아 뵙겠다”며 “간절한 마음으로, 그리고 더욱 더 낮은 자세로 유권자들의 마음의 바다로 나아가겠다”며 남은 기간동안 유권자 표심을 얻기 위한 행보를 이어나갈 뜻을 피력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