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정의로운 해결 반드시 이뤄낼 것”
- 이재명 대표와 4·3의 정의로운 해결 논의

▲ ⓒ일간제주
▲ ⓒ일간제주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후보는 4월 3일 오전 10시, 4·3평화공원에서 봉행된 ‘제76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했다.

추념식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박지원 전남 해남군완도군진도군 국회의원 후보 등도 참석했다.

추념식은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묵념 신호와 함께 본 행사가 시작됐으며, 애국가 제창, 제주 4·3 경과보고, 추념사, 유족 사연, 추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문대림 후보는 추념식장에서 이재명 대표와 만나 제주 4·3의 정의로운 해결 의지를 전달했다.

문대림 후보는 “4·3 희생자와 유가족의 명예 회복과 배상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라며, “제주도민들이 함께 외쳤던 인권과 평화의 4·3 정신을 전 세계에 알리는 세계화와 역사적 교훈을 위한 기록화에 앞장설 것”을 말했다.

정부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불참으로 한덕수 총리가 참석했다. 국민의힘에서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불참했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본지 기자가 아닌 객원 및 시사 칼럼니스트 등의 방송과 칼럼, 그리고 기고 등에서 제기하는 일부 발언들은
본지 편집 및 보도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