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파리올림픽 사격 대표선수 선발전이 2024. 3. 24 ~ 4. 7 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되고 있다.공기총은 24일 부터 30일까지 1차~5차 선발전이 마무리 된 가운데 제주여상 출신 오예진(기업은행)이 1차~5차 선발전 중에 상위점수 4개 선발전 합산 2332.5점(평균 583.1점)으로 1위를, 2위로 선발된 임실군청 김예지가 2315.8점(평균 578.95점)을 기록하며 16.7점인 압도적인 차이로 선발되었다.아울러 오예진은 전년도 창원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으로 올림픽 쿼터를 획득한바가 있는데 본인이 획득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내수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제주도내 제조업계의 체감경기가 여전히 부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대내외 여건 악화로 올 한해 사업 축소 등 보수적 입장을 취하고 있어 경기 활력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정책이 요구된다.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는 최근 제주지역에 소재한 제조업체 83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2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88로 조사되었으며 10인 이상(50개)의 제조업 기업경기전망의 경우 96로 조사되었다.조사항목별 5개 부문의 실적 조사결과, 모든 부문의 실적이 감소했으며 특히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과 조국혁신당은 29일 박은정 비례 후보를 둘러싼 신경전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 영진시장 삼거리 지원유세에서 이재명·조국 심판론을 강조하면 "22억을 며칠 만에 버는 방법을 알고 계시느냐, 조국혁신당에서 검찰개혁 한다면서 1번 비례로 내세운 박은정 부부가 있는데 그 부부처럼 하면 된다"고 직격했다.이어 "저는 법을 집행하는 일을 굉장히 오래 하면서 살아왔지만 형사 사건 단건에 22억을 받아 가는 건 처음 봤다"며 "그런 일은 아무리 전관예우하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원활한 제주삼다수 물류 환경을 조성하기위해 도외판매 물류운영사업 입찰을 추진한다.제주개발공사는 물류 전문업체에 위탁해 진행하는 제3자 물류 방식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수행을 위해 3년마다 공개 입찰로 진행하고 있다.29일 공사 홈페이지에 게재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도외판매 물류운영 사업’ 제안요청서에 따르면, 신규 물류운영사업자는 오는 7월 1일부터 27년 6월 30일까지 제주삼다수 도외물류운영사업을 수행하게되며, 예정 사업비는 약 2,215억원 이다.신규 물류운영사업자는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공항장 김복근)이 제주국제공항에서만 맛 볼 수 있는 특화상품‘가파도 청보리빵’을 3월 29일 출시했다.공사는 지난 10월 입점업체의 자율적인 MD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전국공항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공항 특화상품 개발 공모전’을 시행하였으며, 그 중 제주국제공항에서는‘가파도 청보리빵’이 최종 선정되었다.‘가파도 청보리빵’은 공사의 제품 개발비 지원을 통해 만들어졌으며, 제주 가파도의 대표 농특산물이자 관광 상품인 청보리를 활용해 만든 제과로서 가파도와 제주의 청정 이미지를 강조한 패키징을 통해 상품 경쟁
어제(28일) 고기철 선대위는 배우자의 속초 땅 투기의혹에 대해 “어린 네 자녀와 함께 소형 주택을 짓고 텃밭을 일구며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여가를 보내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해명했다.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해명이다. 해당 토지는 도로와 접해 있지 않아 건축법 제44조 등에 따라 주택을 짓기 위한 건축허가 등을 받을 수가 없다.이처럼 납득 불가능한 해명은 고속도로 등 개발호재로 인한 시세차익을 노린 부동산투기 의혹에 대한 의구심을 지울 수 없게 하고 있다.고기철 후보가 직접 해명할 것을 재차 요구한다. 후보자로서 서귀포시민 앞에 직접
대한항공이 안전 현장 유니폼을 새롭게 바꾼다고 29일 밝혔다.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효율적인 업무를 돕기 위해서다. 대한항공 정비·항공우주·화물·램프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4월 1일부터 새로운 유니폼을 순차적으로 지급받는다.현장 직원들의 유니폼 개선 요구에 회사의 의지가 더해져 전면 교체를 결정했다. 이번 유니폼은 안전을 위한 세심한 디자인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정전기로 인한 전기 계통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특수 원단을 사용했다.무릎을 보호하는 니패드(knee pad)를 삽입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으며, 하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박호형)는 28일 민선 8기 두 번째 정무부지사 후보로 지명된 김애숙 후보자에 대해 다소 전문성이 결여됐지만 지방생정 분야의 경험과 제주현안에 대핸 높은 이해도에 높은 점수를 적용해 결국 '적격' 의견을 냈다.이날 진행된 김애숙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이후 인 사 청 문 경 과 보 고 서를 발표했다.인사청문보고서에서는 “후보자가 1차 산업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일부 우려의 의견이 있었다”고 전제한 후 “그러나 지방행정 분야의 경험과 연륜, 제주지역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배우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해명해야 한다.고기철 후보가 후보자 등록을 하면서 선관위에 신고한 재산 현황에는 배우자인 김모씨 명의로 된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소재 아파트 2억 800만원, 사인간 채권 4억900만원을 비롯해 예금 보험 펀드 주식과 토지내역을 등록했다.배우자 김모씨 소유 재산신고 내역 중 토지의 경우 사실상 투기 의혹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331㎡ 규모의 토지는 그 땅의 소재지가 서귀포 또는 거주지였던 수원이 아닌 이 토지는 임야로 되어 있는데 놀랍게도 강원도 속초시 도문동 1288-3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라 함)는 3월 28일부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도의회의원보궐선거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다고 밝혔다.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선거기간개시일인 3월 28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4월 9일까지 「공직선거법」에서 제한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후보자가 할 수 있는 선거운동방법후보자가 선거벽보와 선거공보를 작성하여 선관위에 제출하면, 선관위는 지정된 장소에 선거벽보를 붙이고, 매세대에 선거공보를 발송한다.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와 직계존비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비동의간음죄'를 둘러싸고 또다시 충돌했다.국민의힘 선대위 공보단은 민주당이 '선관위에 제출된 정책 공약에 비동의 간음죄가 포함된 것은 실무적 착오'라는 메시지에 대해 "거짓 해명이자 허위 사실 유포"라고 각을 세워 비판했다.국민의힘은 "민주당은 10대 공약에 '비동의간음죄 도입'을 포함해 놓고 비난 여론이 거세자 발을 뺐다"면서 "그러나 이번 총선에서 실무적 착오로 비동의간음죄가 10대 공약에 포함됐다는 민주당 알림 내용은 새빨간
국민의힘 제주도당의 사실 확인도, 상대 정당에 대한 예의도 없는 논평(선거운동을 시작하면서 지역구를 비우는 오만한 민주당 제주도당의 유세행태)에 한심한 생각을 넘어 측은한 마음까지 든다.정당인으로서 소속 정당 선대위 출정식에 참여하는 것이 무엇이 문제인가. 국민의힘 제주도당 표현대로라면 예전 총선에서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새누리당 제주도당 선대위 출정식에 참석했던 후보들도 오만함을 표출하고 주접을 떤 것인가. 제발 사실 관계 확인이라도 제대로 하고 논평하기 바란다.오히려 국민의힘 제주선대위 출범식에 총선 후보가 불참한 것이 상식
26일 오후 KBS제주 초청 서귀포시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자들의 토론회가 열렸다.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이 자리에서 지난 19일 방송토론(제주 mbc 등 언론4사 주최)에서 밝혔던 감귤산업과 관련한 자신의 주장이 거짓임을 인정했다. 반성하는 모습은 찾아보기 어려웠지만 명백한 사실 앞에 자신의 주장이 틀렸음을 부정할 수는 없었다.고기철 후보는 지난 19일 토론(제주MBC 등 언론4사 주최)에서 제주의 감귤생산량이 전국 생산량의 80%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나머지 20%는 육지에서 생산된다는 턱도 없는 주장을 한 것이다.전국 생산량의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필승을 위해 ‘정치교체 2024 혁신 선거대책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해 지난 25일 고광철 후보 사무실을 찾아 첫 일정을 시작하고 26일 김승욱 후보 사무실을 방문해 2차 회의를 진행했다.이날 선대위 2차 회의에서는 제주시(을) 김승욱 후보 지원방안과 공식 선거운동기간 도당차원의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김황국 공동선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년간 민주당이 독점하면서 제주 발전이 정체되어 있었다”면서 “본격 선거 기간에 똘똘 뭉쳐 합심해 나가면 정치 교체 실현에 앞장설
지난 3월 19일 제주 MBC를 통해 방송된, 서귀포시 국회의원 후보 초청 TV 토론회에서 4.3 관련 사안으로 토론 도중, 위성곤 후보가 고기철 후보를 향해 "4.3은 민간인이 희생된 사건이지 폭동을 진압한 사건이 아니다. 그런데 그 의견에 동의를 하고 있지 않나"라고 허위 사실을 공표한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고기철 후보는 위성곤 후보의 발언처럼 폭동을 진압한 사건이라고 의견을 내본 적도, 그 의견에 동의해 본 적도 없다.그 어떤 4.3 왜곡 발언에 대해서도 반대했다.4.3 관련해서 다른 지역 일부 인사의 과거
제주테크노파크(문용석 원장, 제주TP)가 도민 눈높이에서 인권경영을 강화한다.제주TP는 지속적인 인권 보호와 인권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어제(25일) 3기 인권경영위원회를 출범시켰다고 26일 밝혔다.제주TP 인권경영위원회는 각 분야에서 경험과 지식, 전문성을 보유한 외부 4명과 내부 3명으로 구성됐다.외부위원으로는 김병준 한양대학교 인권센터 교수, 손지현 법무법인 태하 변호사, 강호진 제주주민자치연대 대표, 이현숙 전(前) 제주특별자치도 성평등정책관 등이 위촉됐다.앞으로 위원회는 인권영향평가를 비롯해 인권경영 계획 및 추진사항 등 인
국민배우 김정태가 ‘나도♥제주도’ 제주 고향사랑기부 행렬에 뜻을 함께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배우 김정태가 26일 제주도청을 방문해 제주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1999년 영화 ‘이재수의 난’으로 데뷔한 김정태 배우는 영화 ‘친구’, ‘7번방의 선물’, ‘공기살인’과 드라마 ‘싸인’, ‘소년시대’ 등 다양한 흥행작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오영훈 지사는 26일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김정태 배우를 만나 제주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에 감사를 전하고, 제주 고향사랑기부제도와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
창립 63주년(4월 1일)을 맞는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이삼식)는 인구의 자질과 보건복지 향상에 그동안 기여해 왔다.이와더불어 인구변화대응 전문기관으로서 성 평등 관점에서 일・생활균형을 지향하며 대국민 홍보와 교육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지난 1961년 대한가족계획협회로 출발한 협회는 2005년 인구보건복지협회로 명칭을 변경하여 산하 13개 지회와 가족보건의원을 운영하며 육아기 부모와 자녀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또한 오는 28일을 기점으로 매월 마지막 목요일 협회 소식을 알리는 「뉴스레터」를 정기 발행하여 유관기관과 협회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미래 모빌리티 분야(KAIST 위탁 운영) 입주기업 ㈜소프트베리(대표 박용희)가 48억원 규모의 시리즈A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소프트베리는 친환경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 업계 1위(60만 다운로드) 전기차 충전 정보 앱 'EV Infra'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전국 33만대 이상의 전기차 충전소 위치와 실시간 상태 확인 및 다양한 충전기 운영사의 충전 요금 결제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로밍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앱 다운로드 수는
국민의힘 제주도당의 혼탁선거를 만들려는 노력이 기가 차다.위성곤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성명은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선관위 안내를 받아 적법하게 선거운동을 한 상대 후보의 가족에게 날조한 죄를 뒤집어씌우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지적이었다.이에 대해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자신들의 과오에 대한 반성은커녕 온갖 편견에 가득찬 언사를 쏟아내며 총선을 혼탁선거로 만들려 하는 데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본인을 홍보하는 영상에서 ‘지방발령으로 허무함을 겪었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본질을 벗어나 단어 하나의 표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