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제주테크노파크 3기 인권경영위원회 출범
체감하는 인권존중문화의 확산 위해 노력

▲ ⓒ일간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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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문용석 원장, 제주TP)가 도민 눈높이에서 인권경영을 강화한다.

제주TP는 지속적인 인권 보호와 인권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어제(25일) 3기 인권경영위원회를 출범시켰다고 26일 밝혔다.

제주TP 인권경영위원회는 각 분야에서 경험과 지식, 전문성을 보유한 외부 4명과 내부 3명으로 구성됐다.

외부위원으로는 김병준 한양대학교 인권센터 교수, 손지현 법무법인 태하 변호사, 강호진 제주주민자치연대 대표, 이현숙 전(前) 제주특별자치도 성평등정책관 등이 위촉됐다.

앞으로 위원회는 인권영향평가를 비롯해 인권경영 계획 및 추진사항 등 인권경영 전반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맡는다.

문용석 원장은 “오늘 인권경영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조직 내부의 인권존중문화가 한층 뿌리를 내리고, 제주TP가 인권경영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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