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입당과 탈당은 자유겠지만 경기하다가 질 것 같으니 경기 안 하겠다 이런 건 국민들이 보시기에 아름답지 않을 것이고 규칙이라는 것은 이미 정해져 있었다"고 말했다.이재명 대표는 28일 서울 홍제동 한 휘트니스 센터에서 직장인 정책간담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당내 공천 갈등에 탈당자가 속출하고 있다'는 지적에 이같이 밝혔다.이어 "마치 경기운영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탈당한 분들도 당에 지금까지 한 구성원 였기에 참으로 아쉽게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5선의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이 40여 년 몸담은 민주당을 떠났다.설훈 의원은 28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표의 잘못된 행동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총선에 출마해 국민들에게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며 민주당을 탈당했다.특히 "탈당을 안 하면 경선을 받아들여야 되는데 경선을 하게 되면 이길 수가 없고 경선을 하지 않으면 불출마를 해야 하기 때문에 총선에 출마를 위해서는 탈당할 수 밖에 없다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강조했다.설훈 의원은 "민주당 내에서 이재명 대표에 대해 문제를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제주만의 실효성 있는 초등 주말돌봄 모델인 ‘꿈낭’을 돌봄 사각지대 해소방안으로 제시했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지역사회 및 교육청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제주를 조성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이번 회의는 중앙지방협력회의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과 공동부의장인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17개 시·도지사와 교육감, 관계부처 장·차관 등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위원(28명)) 중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친명계와 비명계의 공천이 단수 추천과 경선으로 확연하게 드러나면서 공천갈등이 심화되고 가운데 고민정 최고위원의 최고위원직 사퇴와 박영순 의원이 탈당했다.27일 민주당은 서울 중성동갑 출마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던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을 컷오프시키고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전략공천했다.비명계 의원 의정활동 하위 10%,20%에 포함된 김영주 국회부의장, 박용진, 윤영찬, 송갑석, 김한정, 설훈 의원은 지난 23일 의정활동 하위 10% 통보 이후 민주당 탈당을 시사한 바 있는 가운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공천갈등으로 당을 떠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문제 해결을 위해 당에서 지혜를 모아 해결하는게 좋고 끝까지 대화해 설득하겠다"고 밝혔다.홍익표 원내대표와 임오경 대변인은 27일 오후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설훈 의원이 탈당을 시사했는데 중진 정치인이며, 개인적으로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당을 떠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차원에서 설훈 의원과 대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공천과정으로 인해 당을 떠나는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고 그렇게 되서는 안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선관위의 선거구획정안은 민주당에 일방적으로 불리한 안이지만 그대로 처리할 것을 여당에 제안했다"고 밝혔다.홍익표 원내대표는 27일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며 "선관위에서 제출한 획정위 안은 사실 여당인 국민의힘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매우 편파적인 안"이라며 지적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내용은 여당 측에 유리하게 강남과 대구 의석은 그대로 유지하는 불공정한 결정을 내린 대신 경기도 부천과 전북의 의석을 감소시킨 것"이라고 말했다.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의 대주제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협력(Acting together for a better world)’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포럼 대주제는 제주포럼 자문위원회인 의제선정위원회와 국제자문위원회가 제안한 안 중 제주도와 외교부가 협의·조율해 선정 제안하면 집행위원회 회의를 거쳐 최종 승인·확정된다.최종 선정된 대주제는 △국제사회의 지정학적 경쟁 격화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 위기 △에너지·식량위기 △불법 이민 증가 등 새로운 도전에 국제사회가 협력·대응해 나가야 한다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민선 8기 두 번째 정무부지사 후보로 김애숙 전 의회사무처장을 27일 지명했다.도정 사상 첫 여성 정무부지사로 지명된 김애숙 후보자는 제주시 조천읍 출신으로 제주대학교 행정학과(석사)를 졸업했으며, 9급에서부터 시작해 이사관까지 오른 40여 년 경력의 공직자 출신이다.이번 지명에 따라 김애숙 후보자는 여성 최초 제주도 이사관(2급)과 도의회 사무처장에 이어 첫 여성 정무부지사까지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됐다.김 후보자는 도의회에서 의회 사무처장과 총무담당관, 행정자치전문위원, 입법담당관 등을 두루 거쳤다.제주
마찰전기 나노발전기 소자는 현재 에너지 수확의 한 주제로 매우 많은 연구가 되고 있다. 그러나 이 소자는 일반적으로 동작영역이 대기에 노출되어 환경에 매우 크게 성능저하의 영향을 받는다.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3D-fused aromatic ladder (FAL) 구조 기반 마찰전기 나노발전기를 제안했고, 개발된 나노발전소자는 -45도 ~ 100도의 온도와 8.3% ~ 96.7%의 상대습도에서도 안전하고 일정하게 동작함을 보였으며, 또한 개발된 소자의 최고 피크 에너지 밀도는 451.2 μW/cm2까지 발전되었다
치열한 경선 속에 현역을 밀어내고 본선에 올라간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그리고 오늘(25일) 남아있는 제주시을지역과 서귀포지역에 현역인 김한규 국회의원과 위성곤 국회의원이 본선에 오르면서 3개 지역 후보가 완성됐다.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25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후보자 심사 7차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발표에서 제주지역에는 제주시을 지역구는 김한규 의원이, 서귀포시 지역구는 위성곤 의원이 단수 공천됐다.이에 따라 제주시을 지역구는 민주당 김한규 예비후보에, 국민의힘
제주대학교 교육대학(부총장겸 교육대학장 김희필)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2024년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 개혁 분야의 중심에 있는 사업으로, 늘봄학교 전면 확대에 따라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제주대학교 늘봄학교 지원사업단은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소통과 공감의 감성지능(Emotional Intelligence)을 키우는 ‘모두를 위한 맞춤 교육’을 위해 초1 학생 대상의 학교 적응 지원, 놀이형 예‧체능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진보당과 단일화를 하기 위해 울산 북구 지역구를 내준 것은 야합"이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이준석 대표는 22일 자신의 SNS에 "이상헌 의원은 게임관련 법안 등으로 젊은 세대에게도 매우 강한 지지세가 있는 의원인데 이재명 대표는 극좌 세력의 표가 급해서 젊은 게이머들의 대변자였던 분을 내쳐버리는 소탐대실을 했다"고 일갈했다.또 "트위치 사태나 망중립성 논쟁, 확률형 아이템 문제 등에 있어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기에 솔직히 국민의힘 대표로서 젊은 층에
국민의힘 제주도당(이하 도당)이 치열했던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간 경선에서 승리한 문대림 예비후보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이어 도당은 그러나 경선과정에서 네거티브 캠페인과 통화 녹취록 공개 등 도민들에게 정치 혐오를 안겨준 작태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이어 도당은 “둘도 없는 정치적 동지였던 사람과의 통화 녹취록과 민주당이 싫어하는 보수 유튜브 채널‘가로세로연구소’에 폭로된 탈세 관련 통화녹음을 보며 이번 민주당 경선은 제주도 정치의 수준을 몇 단계 낮춘 최악의 경쟁”이라고 일침을 가했다.다음은 국민의힘 제주도당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4월 총선 시대정신으로 운동권 특권 세력에는 86운동권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더 종북화된 운동권 세력도 같이 의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한동훈 비대위원장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주재하며 "이재명 대표가 자기가 살기 위해 종북 위헌 정당 세력인 통진당 세력을 부활시키고 정통의 정당 민주당은 통진당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통진당의 후신인 진보당과 선거연합을 단지 비례정당 비례의석 몇 석 주는 의미가 아니라 지역구까지 당선시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와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광서)이 도내 사회적 취약계층 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복지 보증료 제로사업’ 업무협약을 제주개발공사 임시사무동에서 21일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도내 공공기관간 첫 협력모델로, 사회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장애인기업, 다문화·다자녀·한부모 가족, 새터민, 여성가장, 저소득 소기업·소상공인 1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신용보증 및 보증수수료를 지원해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조성한다.협약에 따라 제주신용보증재단은 10억원 규모의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포용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공천 잡음이 없는 대신 쇄신도 없다는 비난을 받는다면 그 비판 정도는 저희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을 언론에서도 인정해 주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출근길에서 "우리 공천의 핵심은 저를 비롯해 공천 결과 과정에 관여하는 사람들의 사심이 개입되지 않는 시스템 공천이어야 한다는 것이 국민의힘 목표이고 양보할 수 없는 핵심"이라고 밝혔다.또 "이재명대표의 사심 가득 찬 대장동식 공천과 명백하게 비교된다"며
봄철 발생하는 삼나무 꽃가루는 풍매화로 가벼워 공기 중 바람에 의해 날려 전파되고 항원성이 강하기 때문에 환경성질환인 알레르기비염, 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을 일으키는 주요 항원으로 주목받고 있다.제주대학교 환경보건센터는 2008년~ 2021년까지 환경부 지정 연구형 센터로 매해 봄철 꽃가루 채집기(seven-Day Rexording Volumetric Sporw Trap)를 이용하여 공기 중 퍼지는 삼나무 꽃가루의 발생 분포조사와 모니터링 연구를 수행하여 삼나무 꽃가루의 높은 농도로 강한 항원성을 보이는 시기는 2월부터 3월까지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총선이 코앞에 다가온 시점에 갑작스런 해저터널 요구가 터져나오는 시점에 대해 경계하고 나섰다.이어 천문학적 비용이 소요되고 안전문제가 제기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 해저터널 논란은 정치적 이슈화에 불고하다며 제주지역 내 경제 활성화를 위해, 그리고 현 공항 이.착륙에서의 항공 안전성 논란 해소를 위해 제주 제2공항의 필요성을 역설했다.다음은 국민의힘 제주도당 논평 전문이다.잊을만하면 또 해저터널 얘기가 나온다.지난 2022년 대선 과정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제주의 송재호 의원이 설익은 해저터널 구상을 내놓아서
(서울=국제뉴스) 손창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의대 증원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정부는 국민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개혁 추진에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30년 가까이 해묵은 문제를 해결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기에는 이 숫자도 턱없이 부족하다"면서 "2000명 증원은 말 그대로 최소한의 확충 규모"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대 증원에 반대해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서를 제출하고, 의대생들이 집단 휴학을 결의했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정세균·김부겸 전 국민총리는 2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금의 상황을 바로 잡아야 한다"며 비명계 중심 공천 문제를 정면으로 문제를 제기했다.정세균·김부겸 전 국민총리는 이날 민주당의 불공정 공천과 관련 입장문을 통해 "민주당의 공천이 투명성, 공정성, 국민 눈높이라는 원칙을 지켜야 하는데 이재명 대표가 여러 번 강조했던 시스템 공천, 민주적 원칙과 객관성이 훼손되고 있다는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특히 "윤석열 검찰정부의 무능력과 무책임을 견제하고 비판적 정책 대안을 제시하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