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간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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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경선 속에 현역을 밀어내고 본선에 올라간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그리고 오늘(25일) 남아있는 제주시을지역과 서귀포지역에 현역인 김한규 국회의원과 위성곤 국회의원이 본선에 오르면서 3개 지역 후보가 완성됐다.

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25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후보자 심사 7차 결과를 발표했다.

▲ 더불어민주당 자료 갈무리ⓒ일간제주
▲ 더불어민주당 자료 갈무리ⓒ일간제주

이번 발표에서 제주지역에는 제주시을 지역구는 김한규 의원이, 서귀포시 지역구는 위성곤 의원이 단수 공천됐다.

이에 따라 제주시을 지역구는 민주당 김한규 예비후보에, 국민의힘 김승욱 예비후보, 진보당 송경남 예비후보, 녹색정의당 강순아 예비후보 등 4명이 본선에서 맞붙게 된다.

이어 서귀포시 지역구인 경우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가 확정되면서 민주당 위성곤 후보와 1대 1 진검승부가 펼쳐지게 됐다.

한편, 송재호 현역 거목을 쓰러뜨리고 본선에 오른 민주당 문대림 제주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맞설 국민의힘은 현재까지 안개속 형국이다.

현재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제주시갑지역을 공천 심사에 대한 상태를 현재까지 보류로 정하고 있어 김영진 예비후보가 부활할지, 아니면 새로운 전략공천자가 나타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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