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연보 (그래픽=윤정아 기자)

중국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명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마자오쉬(馬朝旭)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9일 발표한 성명에서 "김 위원장의 사망 소식에 매우 놀랐다. 괴로운 심정"이라며 "깊은 조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북한 당국과 주민들에게도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지난 17일 오전 8시30분 야전열차 안에서 중증급성 심근경색과 심한 심장성 쇼크로 인해 숨졌다"고 보도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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