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는 제주특별자치도를 비롯 제주지방기상청, 관광관련 학계와 업계 공동으로 지난 2월 28일 '제주관광 날씨정보 제공 T/F'를 구성, 사업추진 방향 협의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T/F 구성의 주된 목적은 세 가지로 ▲ 기상청 날씨정보의 업계 제공 및 활용 방안 마련 ▲녹색관광 활성화를 위한 날씨정보제공 강화 방안 마련 ▲제주관광 발전을 위한 날씨마케팅 도입 및 활성화 방안 마련이다.
위 목적달성을 위해 T/F는 제주대학교 관광개발학과 임화순 교수를 단장으로 IT부문, 해양레저부문, 산악트레킹 및 도보여행, 골프부문, 제주여행 부문 등 학계와 기관, 업계 전문가를 포함, 총 13명으로 구성했다.
제주관광 날씨정보제공 T/F에서는 세 그룹으로 나누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분야별 보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지방기상청은 보고서를 토대로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확충, 관광 중심의 기상정보 지수개발, 그리고 새로운 매체(SNS 등)를 활용한 정보제공 활성화 방안 마련 등 날씨정보를 이용한 제주관광 발전의 방향과 사업추진 계획을 설정해나갈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는 T/F 워크숍을 순차적으로 추진하면서, 제주관광 발전을 위한 날씨마케팅 강화방안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제주 기상에 대한 스토리텔링 도입, 관광종사원 교육과의 연계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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