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시대부터 20세기 말까지의 제주역사를 한 눈에 볼수 있어

제주발전연구원(원장 양영오) 제주학연구센터에서는 제주학총서⑥호로 ‘제주통사’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제주통사’는 선사시대부터 20세기 말까지의 제주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자료로 탐라의 옛 모습은 어떠했는지, 제주의 현재는 어떤 가치와 위상을 지니고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줄 수 있는 역사서로서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주통사’는 故 이농(怡農) 김봉옥 선생이 저술한『증보 제주통사』(2000년 초판)를 저자의 뜻을 존중하여 초판 내용을 그대로 살리되 오탈자만 고치고, 글자의 크기와 편집만 다르게 했다.
김봉옥 선생의 아들인 김지홍 교수(경상대학교 국어교육과)가 제주발전연구원 제주학연구센터에 이 책의 저작재산권을 무상으로 양도함에 따라 ‘제주통사’로 이름을 바꾸고 발간되었다.

‘제주통사’는 대중적․교육적인 역사서라 할 수 있으며 제주의 미래를 설계하는 나침반으로 이용될 수 있다.
특히 학생과 일반인들이 제주의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기초 자료가 될 것이다. 제주의 역사에 대한 다양한 접근법(정치, 경제, 문화 등)의 토대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문의처는 제주발전연구원(064-726-0500)이고, 원문은 제주발전연구원과 제주학연구센터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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