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236편, 시조 121편, 수필 199편, 내년 1월 1일 당선작 발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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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영주 신춘문예' 작품들을 심사하고 있다.

인터넷 신문사상 전국 최초로 본사가 시행하는 '제3회 영주 신춘문예' 공모에 총 556편이 응모, 지난해 출품한 작품수보다 크게 증가했다.

뉴스제주가 창간 3주년을 맞아 실시한 '신춘문예공모' 는 그 동안 독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문단의 역량있는 신인을 발굴, 등단에 도움을 주기 위한 문화사업으로 시작했다.

공모분야별 응모결과을 보면 시 236편, 시조 121편, 수필 199편이다.

당선작은 2010년 1월 1일 ‘뉴스제주’ 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 일정과 시상 장소는 별도 공표할 예정이다.

▲ '제3회 영주 신춘문예' 작품들을 심사하고 있다.

시상은 시, 시조, 수필 각 부문에서 1편씩 3편을 선정하고, 당선작에는 각 상패와 고료 100만원씩을 시상한다.

이번 '제3회 영주 신춘문예' 예심과 본심의 심사위원은 시 부문 변종태 시인과 강수시인, 시조 부문은 오승철 시조시인과 이승은 시조시인, 수필 부문은 김가영 수필가와 서경림 수필가가 심사를 한다.

▲ '제3회 영주 신춘문예' 작품들을 심사하고 있다.

한편, 제1회 영주 신춘문예 시부문 당선작 '어떤 사랑에 대해'(이성이) 는 창조문학신문사가 주최한 2008 전국 신춘문예 작품중 시부문 '왕중왕' 으로 뽑혀 영주 신춘문예의 위상을 한껏 드높인 바 있다.

 

<김대성 기자/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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