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성 회장, "문화사회 구현 및 사회순화 기능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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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가 묻어나는 문학 작품을 선보인 제2회 영주 신춘문예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24일 오후 2시 로얄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오승철 서귀포문인협회 회장을 비롯해 변종태 시인 등 제주문인들과 수상자 가족, 친지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경성 뉴스제주 회장 기념사, 변종태 시인의 심사총평, 당선작 시‧시조 낭독 및 당선자들의 당선소감 순으로 진행됐다.
이경성 뉴스제주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뉴스제주는 창간 3년째를 맞는 신생 인터넷언론이지만 언론이 당연시해야 할 보도를 통한 사회감시기능을 다하면서 사회가 지향해야할 문화사회 구현에 앞장서므로써 언론의 사회순화 기능을 다하려 한다”며 “특히 인터넷 신문의 특성상 2009년 신춘문예 응모는 제주도뿐만 아니라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등 주요 도시에서까지 참여한 광범위하게 참여 하였다.
더불어 이날 제1회 시부문 수상자이자 2008년 전국 신춘문예 당선작 중 최고작으로 뽑힌 ‘어떤 사랑에 대해’를 쓴 이성이씨가 참석해 감사패를 받았으며, 이번 시조부문 당선자인 강경훈씨는 ‘시조시학 2009년 봄호’를 통해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한편, 제2회 영주신춘문예에 시 252편, 시조 107편, 수필 151편 총 510편이 응모했다.
이날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윤이산씨(시 부문 당선) <선물>
▲ 강경훈씨(시조부문 당선) <소방수첩2>
▲ 주인석씨(수필부문 당선) <맷돌>
<강재남 기자/저작권자 ⓒ뉴스제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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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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