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월요일 진보4당(노동당 제주도당, 정의당 제주도당, 제주녹색당, 진보당 제주도당)이 교육의원 일몰을 앞둔 내년 지방선거에 비례정수 확대를 촉구하며 제주도의회 이상봉의장을 내방하였다.

지난 18일 제주도의회에서 '제13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적정 의원정수 및 상임위원회 조직설계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토론·세미나가 개최 되었다. 의원 정수가 40명으로 줄어들 경우 업무 과부하가 발생할 수 있으며, 제주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45명 또는 48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진보4당은 이 토론의 결과처럼 교육의원이 일몰되는 내년 지방선거안이 마련되는 과정에 제13대 도의회의 의원정수가 확대되고 비례성 강화를 위하여 관련 단위와 도민들의 적극적인 의견수렴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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