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1-25 21:46 (화)

제주시 일도2동에 소재한 파랑새어린이집(원장 김유미)은 24일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춘)에 “2025년 아나바다 장터”수익금 500,000원 전액을 전달하였다.

이번 “2025년 아나바다 장터”는 지난주 금요일 부모님의 지원에 힘입어 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장터부스를 운영하여 더 뜻이 깊었다. 이번 장터에서 조성된 수익금 전액은 제주시내 취약계층 아동가정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김유미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물건을 사고팔며 나눔과 경제 관념을 함께 배운 뜻깊은 시간이었다. 부모님들의 따듯한 지원 덕분에 마련된 수익금을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전달할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앞으로도 원아들이 나눔을 생활화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인성교육과 참여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