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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은정)는 지난 18일 제주지방변호사회(회장 고영권)와 함께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고경희)에서 장애인 가정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바르고 건강한 먹거리』 지원 행사를 펼쳐 이웃에 사랑의 온정을 전했다.

제주농협과 제주지방변호사회는 이날 임원진 등이 참여하여 오리(훈제)고기, 사과, 계란, 두부, 멸치, 상추, 깍두기 등 우리 농산물 식료품 꾸러미를 직접 만들었으며, 아이들을 위한 청소년 영양제도 함께 준비했다.

이 꾸러미는 도내 장애 아동·청소년 가정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지난 2021년 상호 지역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은 이래 매년 마늘수확 일손돕기, 농업성공대학 법률 강의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해오고 있다.

고은정 본부장은“제주지방변호사회와 함께 장애인 가정의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바르고 건강한 먹거리를 전해주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고영권 회장은“오늘 직접 포장한 먹거리 꾸러미가 우리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제주지방변호사회는 앞으로도 제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나누는 활동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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