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관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제주 최초 합동 훈련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직무대행 곽진규, 이하 JDC)는 제주지역 주요 공공기관들과 함께 제주지역 최초로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을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 유출 및 해킹 위협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사한 위기상황 발생 시 도내 기관 간 즉각적 대응 체계와 협력 기반의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JDC를 비롯한 6개 훈련참가 기관(제주특별자치도, 공무원연금공단, 한국가스공사 제주LNG본부, 국가위성운영센터,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실제 공격사례를 바탕으로 시나리오를 구성하여 ▲ 사고 발생 시 초동대응 절차 ▲ 사이버 위기 발생 시의 기관 간 합동 대응팀 소집 절차 및 역할 숙지 등 실질적인 사이버위기 대응 역량 점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이번 합동 대응훈련은 제주에서 첫 사이버 합동 대응팀을 구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JDC는 지역 내 공공기관 간 사이버보안 협력 선도 모델을 제시하고 확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곽진규 JDC 이사장 직무대행은“최근 사이버 위협은 AI 기반으로 지능화 되어 단일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으며, 특히 제주는 거리적인 요소로 인해 독자적인 사이버위기 대응 자생력 확보가 시급하다”며, “이번 합동 대응훈련을 계기로 기관 간 신속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제주 사이버 위기대응 자생력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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