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현고 3학년 대상, FTA 및 무역분야 진로 탐색의 장 마련
- 생생한 현장 사례 중심으로 학생들의 통상에 대한 관심도 제고

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FTA통상진흥센터는 FTA 인재 육성을 위하여 17일(월) 9시, 오현고등학교 학생 420명을 대상으로 「FTA 및 무역분야 직업전망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홍성구 전임교수(관세인재개발원), 임유지 관세사(관세법인 우신)를 초청해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FTA의 개념과 활용 방안, 무역 및 관세 분야의 주요 직업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세청과 세관, ▲관세전쟁, ▲FTA 활용방안, ▲원산지 관련 직업 전망 등이 다루어졌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그동안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FTA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관세사를 목표로 삼고, FTA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주FTA통상진흥센터 관계자는 “FTA를 활용하는 수출업체가 매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학생 및 지역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설명회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니, 도내 학교와 학생들의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FTA통상진흥센터는 학생 대상 진로 설명회뿐만 아니라 수출 실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도 수시로 운영하며, FTA 활용 확대와 지역 무역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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