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한태만)가 주최하고, 부설 장애인활동지원센터가 공동주관하며, 제주특별차치도가 후원하는 ‘2025 대한민국장애인가요제’가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메종글레드 제주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 ⓒ일간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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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요제는 장애 예술인의 문화 참여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전국 규모 행사로, 85개 팀이 예선전을 거쳐 20개의 팀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본선에 진출한 20개 팀을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 지체장애인협회장과 장애인단체 및 시설장 등 총 555명이 함께한다. 전야제에는 260명, 본선대회에는 295명이 참여해 창작가요를 비롯한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한태만 협회장은 “제주도가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의 중심지로 그 위상을 한층 높이고, 장애 예술인들의 재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국민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응원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 대한민국장애인가요제는 11월 17일(월)부터 18일(화)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연로 80, 메종글레드 제주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본선 진출 20개 팀이 전국 장애 예술인의 무대를 장식해 유튜브 라이브로 생중계 될 예정이며, 장애인 문화예술의 다양성과 가치를 널리 알릴 뜻 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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