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장애인 주간보호시설(시설장 남명우)은 제오는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제주혼디누림터에서 ‘2025 탐라페스타’를 개최한다.

▲ ⓒ일간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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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우리의 색으로! 우리의 리듬으로!’ 라는 슬로건 아래, 이용자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성취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11월 25일 오후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는 ‘한 손 난타 발표회’에서는 이용자들이 한 손으로 난타북을 연주하며, 한계를 넘어서는 도전과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생활공예, 미술,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를 통해 이용자들의 섬세함과 창의성을 엿볼 수 있으며 지역주민과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탐라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시설장 남명우는 “탐라페스타는 이용자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과 성장의 결실입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확산되고 지역사회가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탐라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은 앞으로도 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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