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태박물관(관장 김선희)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수험생에게 입장료 50% 할인 혜택과 함께 기념품을 제공한다. 수험생은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매표소에서 수능 수험표를 제시해야 한다.
본태박물관 관계자는 “수험 생활로 지친 학생들이 제주도의 자연 속에서 예술을 감상하며 휴식과 영감을 얻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본태박물관은 최근 우리 전통 유교 제례 문화를 주제로 한 《親祭設饌(친제설찬)》 전시를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제례 문화를 통해 전통이 품은 인간적 사유와 예(禮)의 아름다움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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