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월부터 지역사회와 함께 호스피스 인식개선 앞장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최국명)·제주지역암센터(소장 박경기)는 올해 ‘제13회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9월부터 최근까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인식개선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행사는 “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다”라는 슬로건 아래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이해를 높이고, 환자와 가족, 의료진, 지역주민이 함께 존엄한 생애말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대학교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전문기관은 성이시돌복지의원, 메디오름가정의학과의원, 제주대학교 봉사동아리 엔젤인널스 회원 및 간호학과 송효정 교수와 함께 제주민속오일장에서 호스피스 인식개선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본원 1층 로비에서 클래식 음악공연단체 ‘제주도레미’와 한국무용단체 ‘호호플러스’가 함께하는 기념공연을 진행, 호스피스의 가치를 예술로 표현하며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에게 위로를 전했다.
이와 함께 본원 1층 로비에서 성직자, 제주지역암센터, 메디오름가정의학과의원(가정형호스피스 운영), 연명의료팀, 병원 안내봉사자 및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함께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말기환자와 가족을 위한 통합 돌봄과 심리·사회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도민들이 호스피스의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인식개선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상담 및 문의: 입원형 호스피스 064-717-2365, 가정형 호스피스: 064-717-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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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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