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장애인스포츠인권센터(센터장 양용석)는 지난 6일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서귀포시 어울림 생활체육 대축전’ 행사 현장에서 ‘차별 없는 장애인스포츠, 함께 만드는 인권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스포츠인과 장애인체육 관계자 모두가 장애인스포츠 인권을 존중하고 지키는 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인권의 나무 도장 찍기’와 ‘인권 캠페인 인증샷 남기기’ 활동을 통해 차별 없는 존중의 가치가 실현되는 장애인스포츠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권의 나무 도장 찍기’ 코너에서는 참가자들이 인권 존중의 약속을 담아 도장을 직접 찍으며 인권의 가치를 되새겼다. 또한 현장에서는 ‘장애인스포츠 인권 캠페인 인증샷 남기기’ 참여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어, ‘존중과 공감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는 따뜻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양용석 센터장은 “장애인스포츠 현장에서 누구나 권리를 보호받고 존중받으며 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문화가 확산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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