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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을)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에서 제주와 경기북부 관련 예산을 담당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지역 국회의원이 예산소위 위원으로 참여하는 것은 지난 2020년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 이후 5년 만으로, 지역 예산 확보와 주요 현안 해결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1월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열고 본격적인 예산 심사에 착수했다. 예산소위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결위에서 심사를 거친 정부의 2026년도 예산안(총 728조 원 규모)을 최종 조정·심의하는 핵심 기구로, 국가 재정 운용의 실질적인 결정권을 갖는다.
 
김 의원은 “제주의 주요 현안은 물론, 산업·중소기업·벤처 분야 예산까지 면밀히 심사하겠다”며 “지역경제 발전과 미래 성장동력 마련에 필요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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