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학교병원 개원 24주년 기념식 지난 10월31일 개최
- 장기근속자 및 모범직원 표창 외부인사 특별상 등 진행
- 최국명 병원장, 위기극복 동참 감사 필수의료 구축 강조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최국명)은 개원 24주년 기념식을 갖고 상급종합병원 지정과 지역완결적 의료체계 구축을 다짐했다.
올해 개원기념식은 지난 10월 31일 병원 2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비롯해 홍인숙 제주도의원과 양영수 도의원 등 외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병원장 기념사, 20년 이상 장기근속자 표창, 모범직원 표창, 외부인사 특별상 시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국명 병원장은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이라는 중요한 도전이 기디라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제주대학교병원이 도약하는 계기이자, 지역의료수준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코로나19와 의정사태로 의료계는 어려움에 직면했지만 제주대학교병원은 지난해 4월 비상경영을 선포한 이후에 전 교직원들이 협력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필수공공의료를 강화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지역완결적의료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대학교병원은 2001년 11월1일 개원해 올해 개원 24주년을 맞았으며, 도내 유일의 국립대병원으로서 교육, 연구, 진료를 포함한 국립대학교병원의 의료서비스 제공 및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의생명연구원신축사업, 지역의료연구역량 강화사업, 권역모자의료센터, 권역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역량 강화사업 등 국책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는 등 의료서비스 뿐만아니라 교육, 연구, 시설, 장비 등 질적 향상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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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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