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10월 29일부터 진행한 탐나는전 할인 발행행사가 예산 소진으로 당초 종료 예정일인 11월 9일보다 6일 앞당겨진 3일 오후 3시에 조기 마감됐다.
전액 국비로 지원된 이번 행사는 도민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 9만 명이 할인 혜택을 받았다.
제주도는 도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탐나는전 앱을 통해 조기 종료 사실을 신속히 공지했다.
할인 행사는 끝났지만, 기존 13% 포인트 적립 혜택은 연말까지 계속된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도민들의 적극적인 행사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탐나는전을 활용한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소비촉진 정책을 이어가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그동안의 탐나는전 발행 규모와 운영방식을 면밀히 분석해 내년에는 이용자 편의성을 높인 시스템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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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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