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활용도움센터(83개소), 클린하우스(314개소) 등 환경정비·관리실태 중점 평가

▲ ⓒ일간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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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과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생활환경분야 읍면동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읍면동 생활환경분야 종합평가는 현장평가(30%), 서면평가(70%)로 구성되어 있다.

현장평가는 올해 2월 위촉한 명예환경감시원 중 각 단체장 4명을 현장평가 위원으로 선정하여 17개 읍면동에서 운영하는 클린하우스, 재활용도움센터, 마을안길, 공한지 등의 환경관리 실태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방법으로 상·하반기 1차, 2차 교차점검을 진행하였다.

서면평가는 ▲쓰레기 재활용 활성화 추진실적 ▲불법투기·소각 과태료 부과실적 ▲녹색제품 부과실적 ▲재활용도움센터 및 클린하우스 설치·관리 개선실적 ▲플로깅 활동 추진실적 ▲환경정비 관련 업무협력도 ▲영농폐기물 관리실태 및 개선실적 ▲재활용품 분리수거 실적 8개 항목을 읍면동으로부터 제출받아 11월 중 평가할 예정이다.

평가점수를 종합한 후 최종 우수 5개 읍면동을 선정하여 12월 서귀포시장 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성산읍(상금 1,000천 원)과 중앙동(상금 700천 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에 서귀포시 관계자는 “읍면동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효율적인 환경정비를 추진하여 깨끗한 생활환경 및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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