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 ⓒ일간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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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직무대행 곽진규, 이하 JDC)는 제주 사회공헌 네트워크 참여 기업들과 제주특별자치도 푸드뱅크의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다시 또 우도 이야기, 웰컴 투 우도 리턴즈’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제주 사회공헌 네트워크는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의 주관으로, 제주 지역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는 제주대학교병원, 제주관광공사, 한국수산자원공단,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지부 등 16개 기업과 단체들이 협력하여 공동사업을 수행하고, 지역사회 내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7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JDC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의 우주를 주제로 한 과학융합교육 프로그램인‘별을 머금은 우도’를 우도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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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별자리 트레이를 직접 만들며 우주와 별에 대한 상상력을 펼치고 항공‧우주 분야에 대한 창의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른 네트워크 기업들과 우도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61가구를 방문해 식품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꾸러미를 함께 나르고,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윤영 JDC 상생협력팀 주임은“같은 제주지만 배를 타고 들어오기 때문에 가까우면서도 멀다는 점에 우도가 소외될 수 있는 지역임을 체감하게 되었고 우도 지역 아이들과 주민, 기업이 어우러지며 의미있는 하루를 보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제주 곳곳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이 계속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JDC는 오는 11월 7일(금), 우도 활동에 이어 추자도를 방문해 제주 사회공헌 네트워크와 제주특별자치도 푸드뱅크가 함께하는‘복지 업고 행복 업고 춤을 추자(楸子)’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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