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원 편의향상 및 행정 효율성 제고에 앞장’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진흥원)은‘제주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사업’(이하 재형저축) 참여시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서류 제출 절차를 간소화하여 민원편의를 제공한다.

'행정정보 공동이용’이란 민원인이 신청시 필요한 서류를 직접 제출하지 않아도, 담당자가 행정정보 공동이용시스템을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하여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전자정부 서비스이다.
2025년 재형저축사업에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무를 확대 적용하여, 사업자등록증명, 4대보험 완납증명서, 주민등록표 초본, 지방세 납세증명 등을 별도로 제출하지 않아도 지원사업 신청이 가능하도록 민원처리 절차를 개선하였다.
제주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사업은 청년 근로자의 자산형성과 장기근속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청년근로자(10만원), 기업(15만원), 제주도(25만원) 5년간 적립하면 만기시 최대 3,000만원의 적립금을 청년 근로자에게 지급한다. 2025년 9월말 기준, 도내 260개 기업과 435명의 청년 근로자가 참여하고 있다.
한편, 진흥원은 2024년 행정안전부로부터 중소기업육성자금 민원서류 8종(사업자등록증명, 부과세과세표준증명 등)을 조회할 수 있도록 승인받아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e하나로민원)을 통해 145,587건의 서류 제출을 감축했으며, 이를 통해 민원인의 편의를 높이고 행정 효율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고병기 진흥원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도와 긴밀히 협력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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