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ㆍ관 아동참여기구 교류 활성화 프로젝트‘제주: I-Link’아동권리 제안토론회 개최
- 제주특별자치도 아동참여위원회-초록우산 제주 아동권리옹호단 46명이 아동 주도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기 위한 참여 활동을 꾸준하게 진행
- 제주특별자치도와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이 아동 참여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민‧관 아동 참여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해 노력
- 아동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강화, 온라인 세이프티를 주제로 아동이 직접 정책 제안 발표, 관련 조례 제개정에 대한 답변 들어

제주특별자치도와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춘)은 지난 25일『민‧관 아동참여기구 교류 활성화 프로젝트 ’제주 I-Link‘ 아동권리 제안토론회』(이하 ’아동권리 제안토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아동참여위원회(이하 아동참여위원회)’와 ‘초록우산 제주 아동권리옹호단(이하 아동권리옹호단)’은 권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필요한 제도의 개선과 정책 제안을 위한 참여활동을 수행해 오고 있는 아동참여기구다.

이날, 3기 아동참여위원회 신민성 위원장, 아동권리옹호단 장연수 단원은 주제 발표를 통해 지난 5월부터 아동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 역량강화와 온라인 세이프티(Online Safety)를 주제로 아동 주도 참여 워크숍, 아동정책 발굴 활동에 참여하면서 도출해 낸 2개 분야 4개 주제 12개 정책 과제와 39개 세부 실행 방안을 공론화하고 관련 제도 및 정책의 개선을 촉구하였다.

또한 지정토론에서는 박미경 미디어 교육사가 ‘아동이 주도적으로 탐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위한 제언’,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 김영림 부장이 ‘아동 참여 활동에서 도출된 온라인 세이프티에 대한 아동들의 목소리’, 김기환 도의원이 ‘디지털 환경에서의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제도 및 정책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아동의 제안 사항 관련 교육, 참여, 제도·정책 개선 방안에 대한 토론을 이어 나갔다.

한편, 이날 참여한 학부모, 아동들의 의견과 질의에 응답하며 온라인 환경 속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한 대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본지 기자가 아닌 객원 및 시사 칼럼니스트 등의 방송과 칼럼, 그리고 기고 등에서 제기하는 일부 발언들은
본지 편집 및 보도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