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 노형제2근린공원에서 지난 10월 18일(토), 월랑마을(회장 김영찬)이 주최한 ‘반반한 월랑 달빛 축제’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따뜻한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축제는 동·서반이 합쳐져 만들어진 월랑마을 공동체의 화합과 주민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한 마을 만들기 사업의 중요한 행사로,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풍성한 공연, 그리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 개최되었다.
행사는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된 체험 부스(화분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플리마켓, 엽서 쓰기)를 시작으로, 4시 30분 식전 행사와 개회식, 주민 노래자랑 및 초청 공연으로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심사 결과 발표와 시상, 경품 추첨 시간에는 주민들의 기대감과 즐거움이 한껏 높아졌다.
특히 김영찬 마을회장은 “이번 달빛 축제는 주민 모두가 흘린 땀과 노력이 담긴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문화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반반한 월랑 달빛 축제’를 통해 월랑마을은 서로 소통하고 즐기는 공동체 문화의 장을 넓히며, 가을 저녁의 따뜻한 추억을 선사했다. 앞으로도 지역 문화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꾸준히 이어질 예정이다.
월랑마을 주민과 관계자들의 정성 어린 준비와 참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따뜻한 마을 공동체가 더욱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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