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간제주
▲ ⓒ일간제주

노형동 주민들의 문화 향유와 공동체 화합을 위한 ‘노형동민을 위한 공원 속 작은 음악회’가 10월 25일(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노형제1근린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노형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노형동주민센터와 TANGER :B가 후원한다.

다양한 출연진들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더한라드럼동호회와 통기타동호회의 협연으로 시작해, 어린이 댄스팀 ‘에피소드댄스스쿨’의 활기찬 무대가 이어진다. 이어 제주 빅색소폰연주단과 제주인살라 벨리댄스 팀의 음악과 무용 공연이 행사 분위기를 한층 다채롭게 꾸밀 계획이다. 또한 제주트롯장구, 거문오름무용단, 제주도립서귀포합창단의 테너 박태진, 그리고 백록오케스트라가 순차적으로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은품은 선착순 200명의 관람객에게 증정된다.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주최 측은 “이번 음악회를 계기로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적 행복을 누리고,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형동 내 공원에서 열려 지역사회의 사회적 통합과 문화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본지 기자가 아닌 객원 및 시사 칼럼니스트 등의 방송과 칼럼, 그리고 기고 등에서 제기하는 일부 발언들은
본지 편집 및 보도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