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 새활용센터가 오는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기획전시 「나와 우리」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전시는 지난 6월 진행된 ‘새활용 기획전시 작가 공모’의 결과물로, 제주 지역 새활용·친환경 분야 작가를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자원순환 문화를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여작가인 길아트스튜디오(대표 박진이)는 장애인들이 직접 제작한 종이 작업을 선보인다. 작품들은 각자의 고유한 시간과 속도를 담아내며, 서로 다른 리듬 속에서 드러나는 아름다움과 가치를 보여준다. 이를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을 넘어 공동체 안에서 함꼐 어우러지는 ‘우리’의 의미를 전달한다.
제주시 새활용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새활용 문화 확산과 함께 공동체의 조화와 공존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센터는 예술을 매개로 자원순환과 지속가능한 삶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도 그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전시 오픈식은 10월 1일 오전10시 제주시 새활용센터 1층 와글와글광장에서 열린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본지 기자가 아닌 객원 및 시사 칼럼니스트 등의 방송과 칼럼, 그리고 기고 등에서 제기하는 일부 발언들은
본지 편집 및 보도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본지 기자가 아닌 객원 및 시사 칼럼니스트 등의 방송과 칼럼, 그리고 기고 등에서 제기하는 일부 발언들은
본지 편집 및 보도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일간제주
news@ilganjeju.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