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 주의 당부가 요구되고 있다.
제주기상청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7월 13일 저녁까지 제주지역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와 더불어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현재 호우 특보로는 ▲ 호우 예비 : 제주도(남부, 남부중산간), ▲ 호우 주의보 : 제주도(동부, 북부, 북부중산간, 산지), ▲ 풍랑 주의보 : 제주도 남쪽 먼 바다 등이다.
그리고 오는 1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30~80mm이며, 산간지역인 경우 100mm 이상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제주도 관계자는 “제주도민은 물론 제주 입도 관광객들께서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란다”며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은 호우특보에 따른 행동요령 내역이다.
▣ 행동요령
○ TV,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상황 수시 확인
○ 빗물 유입구에 덮어놓은 덮개 제거, 낙엽 청소 등 하수도, 배수로 점검
○ 너울성 파도에 의한 피해 예방을 위해 해안가, 방파제 접근 금지
○ 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
○ 해안가, 저지대, 하천주변에 주차된 차량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
○ 한라산 둘레길, 오름, 올레길(해안, 산간) 출입 자제
○ 간판, 태양광 발전시설, 비닐하우스 등 농림, 수산양식시설 보호조치
○ 안전한 해역으로 선박 대피, 양식장 피해예방 등 각별히 주의
○ 현수막, 공사장 타워크레인, 가설울타리 등 안전사고 예방
○ 강풍에 날리는 낙하물에 의한 2차 피해가 없도록 보행자 안전주의
○ 항공기, 여객선 운항 차질 예상되오니 이용객들은 사전 운항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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