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인협, '기자들의 수다 살롱드(Salon-de) 톡'..."열 번째 이야기"
- 촬영 및 편집 : 채널제주
11일 열 번째 기자들의 수다'는 제주 폴바셋 아라DT점 야외 2층 테라스에서 진행됐다.(영상편집 및 촬영 : 채널제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난해 ‘12. 3 계엄’선포 이후 이어진 대한민국 내 정치와 경제적 대 혼란.
이어진 국회에서 탄핵소추안 통과와 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만장일치 결정 등 폭풍과 같은 혼란이 대한민국을 휩쓸었다.
이런 가운데 오는 6월 3일 조기대선이 결정되면서 與野(여야)의 주요 정치인들이 대거 나서면서 정치적 혼란은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를 지켜본 기자들은 작금의 대한민국 국회, 즉 국내 與野(여야)정치인들에 대해 비판의 칼을 높이 들었다.

국회의 기능이라 함은 국민의 대표 기관으로서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실현하고, 더 나아가 정부의 정책을 감시하며, 국민의 요구와 의견을 반영하는 막중한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여 법률을 제정하는 국회의 與野(여야)의원들은 정당이나 이해관계자의 특정한 이익을 우선시하지 않고 국민 전체의 이익을 고려해야 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립되는 의견들을 조율하여 국가의 균형과 안정을 유지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러나 작금의 국회는 받들어야 할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지지기반 세력에 대한 읍소전략으로 협의와 논의가 사라진...즉 ‘내로남불’의 첨예한 대립과 갈등만 남아 있는 상태다.

이와 더불어 국회의 역할인 의견 수렴과 조율과정은 없이 오로지 법에 의존하는 상태...즉 대한민국 정치는 온전히 사라진 모습을 실시간으로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어 국민들은 실망감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지난 11일 제주도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회장 강내윤, 이하 제인협) 내 일간제주를 비롯해 뉴스라인제주, 채널제주, 리얼제주 기자들은 이러한 안타까운 작금의 정치실종 현안을 비롯해 작년부터 이어진 정치적 대혼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리고 제주지역 정치현안과 각종 이슈에 대해서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기자들의 수다’에서는 전문 기자에서 고위 공무원으로, 그리고 작가로 변모를 거듭하고 있는 김현철 작가를 모시고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화가 난다고? 괜찮아, 나도 그래' 라는 제목의 전자책을 출판해 제주를 넘어 전국적 관심을 모으고 있는 김현철 작가의 책에 대한 내용을 들어봤다.

최근 불안정한 정치, 사회, 경제적 상황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화를 쌓아만 가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과 제주도민들을 위한 필독서로 화를 한 단계 성숙할 수 있는 요소로 해석한 김현철 작가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기자들의 수다'는 제주 폴바셋 아라DT점 야외 2층 테라스에서 진행됐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본지 기자가 아닌 객원 및 시사 칼럼니스트 등의 방송과 칼럼, 그리고 기고 등에서 제기하는 일부 발언들은
본지 편집 및 보도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