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시정내용을 알리고 홍보하는 역할을 맡아서 진행해 나가야 하는 서귀포시청 공보실이 자신의 본연의 업무를 망각하고 있어 도민사회 내 질타를 받고 있다.특히, 민선8기 후반기 서귀포시장 공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히려 서귀포시 공보실이 이종우 現(현)시장 레임덕(Lame duck : 임기말 증후군, 권력누수 현상이라고도 불리는데, 일명 절름발이 오리라는 의미)을 자초한다는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엄연히 이종우 서귀포시장이 현재 시장으로서의 역할을 맡아 운영해 나가고 있는 시점에서 이런 논란이 불거진 사항에 대해 공보실 어느
늘봄학교가 1년 앞당겨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예산은 물론 정책적 범례가 정해지지 않으면서 현장에서 많은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다.애초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1학년 정규 수업이 끝난 뒤 희망 학생에 한해 무료 맞춤형 방과 후 프로그램이 제공된다.이후 학교에서 저녁 식사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올해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도입해 내년에는 초등학교 2학년을, 그리고 2026년에는 나머지 모든 학년까지 확대 시행해 나가게 된다.특히,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맞벌이 학부모의 최대 고민은 바로 ‘돌봄’이다.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는 기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야심차게 준비한 주요 공약들이 현실에서는 전임당시 보다 수준이 떨어지거나 혹은 추진조차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다.특히, 김광수 교육감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제주 학생들의 학력 신장’인 경우 오히려 학력 평균을 주장했었던 전임 이석문 전 교육감 당시보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이는 지난 20일 개최된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 교육청 주요업무보고에서 강동우 교육의원이 2019년부터 2023학년도까지 제주지역 수능 점수 현황을 공개하면서 하락세로 치닫고 있는 작금의 상황을 질타하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도래하면서 당연히 같이 동반되어 퍼지는 일명 ‘카더라’가 도민사회 내 극심하게 퍼지고 있다.사전적 의미로 ‘카더라’는 정확한 근거가 부족한 소문을 추측 사실처럼 전달하거나, 혹은 그런 소문을 유리한 형국을 만들기 위해 의도적으로 퍼트리기 위한 행위 등 억측 또는 소문을 일컫는다고 명시되어 있다.이렇게 선거기간 내 지역 사회 내 퍼지는 말들은 정보출처의 신빙성 자체가 떨어지거나 아예 정보의 출처가 불명확한 경우 정확한 사실 관계를 알기 힘든 경우가 많다.그러나 일부에서는 상당히 신빙성 있는
제주의 모 여자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 전체 성적이 담긴 파일이 단체 카톡방에 공유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고, 해당 사항은 제주를 넘어 전국적 뉴스 메이커가 되면서 전국 최고 교육기관을 내세웠던 제주교육청이 전국적 ‘대망 신’을 샀다.해당 사항은 해당 교육교사가 휴대용 기기 작동 실수로 학급 단체 대화 방에 공유하게 된 것.그런데 문제는 해당 교사는 지난해에도 학교 시험지와 반 편성 정보 등을 단체 대화 방에 올린 전례가 있어 당시 학교로부터 주의 조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해당 학교와 제주교육당국의 철밥통 자세가 도마 위에 올
5일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가 공천 보류지역인 제주시갑 선거구에 고광철 전 보좌관을 전략 공천한 이후 제주지역 내 후폭풍이 거세게 밀려오고 있다.특히, 총선이 코앞에 둔 시점에서 엄청난 파동이 불면서 4월 총선의 ‘태풍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다.지난 5일 총선을 코앞에 둔 시점에 중앙당 공관위에서 협의 없이 당원과 도민을 무시한 갑작스런 전략공천에 강력 반발하고 나선 허용진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이 탈당계를 제출했다.이와 함께 그동안 꾸준히 제주시갑지역 예비후보로 선거활동을 전개해 왔던 김영진 예비후보도 탈
국민의힘이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온 시점에도 제주시갑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 공천을 미뤄오다가 오늘(5일)전격 고광철 전 국회의원 보좌관(남, 49)을 전략공천하고 나섰다.그러나 이러한 소식이 알려지자 국민의힘 제주시갑지역구를 비롯해 도내 모든 지역구에서 강력 반발이 일어나는 등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다.앞서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는 시점에 후보 공천에 대해 차일피일 미뤄지는 작금의 상황에 허용진 국민의힘 도당위원장이 ‘당원들과 도민들의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중앙당에서 조속히 후보를 공천해달라’며 현재 제주시갑지역구에서 공천을 기다리
(영상-제주도의회)LPGA 투어 대표적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을 벤치마킹해서 2014년 신설된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대회(이하 삼다수 골프대회).에비앙은 프랑스 동부 알프스 산자락에 있는 작은 도시지만 세계적인 럭셔리 생수를 국제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키면서 물과 관련된 관광 인프라로 가치를 세계적으로 입증시켜 나갔다.이런 에비앙은 인구 9000명의 작은 휴양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에비앙 챔피언십’골프대회를 개최하면서, 해당 기간에 갤러리를 포함한 관광객 수만 명이 몰려 스포츠 행사와 더불어
(영상-제주도의회)내달인 3월부터 전국 초등학교 2741곳에서 ‘늘봄학교’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이번 ‘늘봄학교’는 맞벌이 부모 등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입된 윤석열 정부의 주요 교육정책으로 학교가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학생을 돌봐주는 제도다.일단 올해는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시행되는데 2학기에는 전국 6175곳 모든 초교에서 확대 시행하게 된다.그러나 현재 이번 늘봄학교의 운영 관리 주체를 두고 교육내부 즉, 교사와 교육행정직 공무원 간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먼저 교사들은 ‘늘봄학교의 시스템은 교육에서 벗어난 영역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국민의힘 공천 면접장에서의 ‘전략공천 읍소’ 발언을 두고 당내 경쟁상대인 고기철 예비후보와 이경용 예비후보 간 첨예한 기세싸움이 결국 법적싸움으로 이어져 논란이 되고 있다.고기철 예비후보는 16일 오후 2시 제주지방검찰청을 찾아 이경용 예비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전격 고소하고 나섰다.이번 검찰 고소는 공천 면접장에서 ‘(고기철 예비후보가)전략공천을 달라’고 한 사실이 없는데도 이경용 예비후보가 사실인 것처럼 공개적으로 이야기하면서 명예를 훼손시켰다는 것.앞서 이 예비후보는 지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공천 면접장에서 불거진 전략 공천 읍소 사실 여부가 법정에서 직접적으로 다뤄질 전망이어서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이번 논란 촉발은 지난 14일 이경용 국민의힘 서귀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캠프측에서 언론사에 보낸 보도자료에서 시작됐다.이 예비후보는 앞서 전날인 13일 국민의힘 공천 면접을 진행한 다음날인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선 상대인 고기철 예비후보가 면접장에서 면접위원들에게 여러차례 자신을 전략 공천해 달라고 읍소했다”며 당시 당황스러웠던 입장을 서두에서 밝히며 시작했다.이어 이 예비후보는 “경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경선토론회가 무산된 사실에 대해 불참을 공개 선언하고 나선 송재호 예비후보를 향해 거침없는 비판을 가했다.그러면서 이번 경선 토론회 무산의 책임은 모두 송재호 예비후보에게 있다면서 향후 엄격한 도덕적 검증을 예고하고 나섰다.앞서 송재호 예비후보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이었던 A씨의 음주의혹 관련 폭로내용이 도내 각 언론사로 제공되면서 파장이 일었다.이에 송 후보 측에서는 ‘배후에 문대림 캠프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불쾌한 감정을 토해냈으며, 문 후보 측에서는 ‘개인의
제주 대표적 지방공기업이면서 대한민국 생수시장 부동의 1위를 넘어 전 세계가 인정하는 청정 생수인 ‘삼다수’를 공급하는 제주도개발공사.그런데 제주 대표 공기업이면서 제주 경제를 든든하게 지켜줬던 제주개발공사가 제주도민 배신행위(?)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이는 10년 동안 제주지역 내에서 개최해 온 ‘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를 제주가 아닌 수도권으로 갑작스럽게 이전 개최를 검토 중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것.13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 등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제주개발공사는 올해 예정된
지난해 제주 도내 모 고등학교에서 남자 학생이 화장실에 설치한 몰래 카메라 200여번의 불법 촬영 논란으로 제주를 넘어 전국적으로 뜨겁게 달궜던 사상 초유의 사건.그러나 제주교육청이 안일한 대처가 사건 조사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밝혀지면서 각각의 교육지표에서 전국 최고의 높은 수준을 내세웠던 제주교육 이미지에 막대한 치명상을 입게 됐다.이런 가운데 김광수 교육도정이 해당 사건 해결을 위해 도움을 요청한 이들의 제보를 무시한 정황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이러한 내용이 제보자들의 항의로 결국 제주교육청이 누락된 내용을 추가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가 그 어느 선거구보다 치열함의 정점으로 치달으면서 도민사회 내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송재호 국회의원 제주시갑 예비후보에 대한 경선 상대인 동당 문대림 예비후보의 ‘유권자의 알권리를 위한 후보검증’에 대한 요구가 연일 이어지면서 이러한 분위기를 주도했다.이에 송재호 예비후보측은 ‘선수가 선수를 검증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외면으로 일관해 왔다.이런 가운데 규격에 벗어난 선거홍보물이 배포돼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하는 일이 발생해 또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이번 논란
오는 4월 10일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주시 갑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예비후보와 문대림 예비후보 간 후보검증을 위한 갈등이 ‘치킨게임(chicken game : 이해 당사자 간 최악의 상황에 직면할 가능성을 초래하는 극단적인 경쟁)’으로 전개되는 모양새다.먼저 선공에 나선 문대림 예비후보측은 송재호 예비후보를 향해 도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하기 위한 방안으로 토론회를 통해 ‘후보 검증’을 공식적으로 줄기차게 요청했다.이런 문 예비 후보 측의 제안에 ‘일고의 가치도 없다’며 무대응으로 일관
올해 4월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경선을 앞둔 정당 내, 그리고 본선을 대비한 정당 내 각 예비후보들 간 자신 알리기 위한 방안에 적극 나서고 있다.이런 가운데 정당 내 경선이 전망되고 있는 지역구인 경우 예비후보들 간 수면 아래에서의 혈투(?)가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지역 예비후보들 간 후보검증 싸움이 도민사회 내 큰 이슈가 되면서 제주를 넘어 전국적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먼저 선공에 나선 문대림 예비후보측은 송재호 예비후보를 향해 도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하기 위한 방안으로 토론회를 통해 ‘후
(제주도의회 영상)-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가 지난해 11월 29일 2024년도 제주도 예산안 심사를 진행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여당과 야당 의원들이 공동으로 이날 행정 수장으로 참석해야 하는 김희현 정무부지사 불출석에 대해 강력 성토하고 나섰다.제주지역 1차 산업과 관광, 그리고 문화 총괄책임은 물론 제주 대표적 대의기관인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의 소통을 담당하는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의 정무부지사.그러나 최근 김희현 정무부지사의 예산정국 속 부산에서의 ‘부적절 처신’논란이 제주를 넘어 전국적 파장이 일고 있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의 적극적 소통은 물론 제주 1차 산업을 비롯해 문화. 관광 등 제주경제의 중심축을 차지하고 있는 핵심 부서의 총괄수장의 역할을 맡고 있는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그런데 이러한 막중한 역할임에도 불구하고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가 2024년 새해 제주도 예산안을 심의하는 시기에 출장을 핑계로 자리를 비웠던 사실이 확인되면서 당시 의회 내 질타가 이어져 엄청난 파장이 일었었다.이런 논란이 잠잠해질 무렵 김 정무부지사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의 2024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둔 시점에 신원미상(身元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공식 석상에서 오랫동안 풀지 못해 난제였던 ‘제주교육청 주차문제’에 대해 “임기 내 주차장 문제 해결 못 한다”고 공식 선언했다.이후 제주교육청 주차장에는 삼중 혹은 사중의 주차문제로 민원인들 간 얼굴이 붉히는 일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그러나 제주교육청 내 어느 누구도 이번 사안에 대해 손을 놓고 있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해결책을 찾는 일이 상당히 힘들다는 것은 누구든 공감하지만 교육수장이 해당 현안에 대해 ‘사실상 포기선언(?)’으로 인해 교육청 어느 누구도 교육청 내 주차문제에 전혀 신경을 배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