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간제주TV] 장성철의 '제주읽기' -제3화
- 양지훈 일간제주 편집국장 진행, 일간제주TV·장성철TV “장성철의 제주읽기”에 고정 패널로
출연

- 한전의 전기요금 인상으로 제주도내 1차산업이 붕괴직전, 어류양식협회로부터 확대...중앙정치권에서도 큰 관심 
- 제주지역 지도자들의 1차산업 축소 ‘말 실수’...제주 농어민들 마음 적극 헤아려야
- 생활기반시설 중 혐오시설 설치에 갈등 증폭...행정당국의 적극적 소통을 통한 전략적 보상방안 필요.

 

제주 대표적 인터넷신문인 '일간제주'와 '일간제주 TV'는 10월 17일 장성철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이하 장성철 전 위원장)과 시사토크쇼 두 번째인 제3회를 촬영했다.

이번 방송은 일간제주 양지훈 편집국장이 진행하고 현장에서 직접 취재한 내용에 대해 장성철 전 위원장이 알기 쉽게 설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일간제주TV와 장성철TV가 협력하여 기획·제작된 시사토크프로그램인 '장성철의 제주읽기'는 장성철 TV에도 동시에 올라간다.

 

▲ ⓒ일간제주
▲ ⓒ일간제주

장성철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이하 장성철 전 위원장)은 24일 일간제주 양지훈 편집국장이 진행하고 일간제주TV와 장성철TV가 협력하여 기획·제작된 시사토크프로그램인 ‘장성철의 제주읽기’에 출연하여 촌철살인(寸鐵殺人)을 날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전의 전기요금 인상으로 1차 산업 막대한 피해로 인해 제주에서 촉발된 ‘한전 전기요금 반대 시위’가 제주출신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과 윤상현 국민의힘 국회의원(인천시 동구·미추홀구을)이 해당 문제를 공개적으로 꺼내면서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다.

이러한 중앙정치권의 관심으로 한전 전기요금 인상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게 되었고, 이번 이슈를 제일 먼저 촉발시킨 장본인인 장성철 전 위원장이 입장과 더불어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의 ‘1차산업 축소’과 관련 오 지사는 유감표명, 김 의장은 직접 사과하면서 논란이 진정됐다.

이를 통해 제주지역 지도자들의 발언이 도민사회 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농민들뿐만 아니라 도민들의 마음을 헤아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주기반시설이면서 혐오시설로 구분된 기초시설로 인해 지역 내 갈등이 이어지는 작금의 상황, 예를들어 월정리 제주동부하수종말처리장인 경우 행정과 지역주민들 간 갈등이 이어지는 상황에 과거와 같이 지역민들의 희생만을 강요할 것이 아닌 행정이 적극적인 소통과 더불어 지역민들을 설득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제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리고 현재 공모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 신규 광역폐기물소각시설 입지가 결정된 서귀포시 상천리의 예를 들면서 앞으로 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자세한 대담 내용은 일간제주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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