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교육감이 ‘이석문 2기’를 표명하면서 과감하게 추진하려는 주요 정책들이 교육주체들로부터 비난을 받는 등 악재(惡材)에 시달리는 모양새다.먼저 이석문 교육감의 주요 공약이었던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도입이 ▷ 학교현장의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 추진, ▷ IB 성적이 국내 대입전형에 없다는 점, ▷ 고비용 부담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황국 의원(자유한국당, 용담1동‧용담2동)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는 조례 제정과 의정활동으로 ‘2018 지방자치단체 우수 조례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황국 의원은 지난 2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에서 JCC지방자치TV 주관 ‘2018 제8회 국정감사 우수의원‧지방
제주를 비롯해 전국적 경기침체를 감안해 내년도 제주도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이 동결된다.제주특별자치도 의정활동비 심의위원회는 의정활동비와 여비 기준에 대해 현행유지하고 월정수당은 첫해인 2019년 동결, 이후 3년간 공무원보수인상률을 반영해 지급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이에 제주도의원들은 2019년까지 의정활동비 연 1800만원(월 150만원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도 버스 준공영제 예산을 특별회계로 편성한 것을 놓고 제주도의회가 발끈하고 나섰다.제주도의회는 제주도의 이러한 예산 편성은 부대 의견과 관련 조례 부결 등을 무시한 처사라며 예산 삭감까지 경고하면서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모양새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박원철, 더불어민주당‧제주시 한림읍, 이하 환도위)는 28일 전성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이하 전교조 제주지부)가 28일 제주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가져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교육과정 도입에 대해 실현가능성 및 부작용 등을 제시하면서 격렬하게 반대의 뜻을 천명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들도 반대의 의견이 높아 IB도입에 빨간불이 켜졌다.그러나 이석문 교육감의 공약사항인가운데 제주
도내 어려운 이웃에 설치해 달라며 공기살균 정화기 50대가 기증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태석)는 지난 28일 오후 3시 제주도의회 의장실에서 사랑의 공기 살균 정화기 50대(3천만원 상당, 공동기증자 : 에이플러스에셋라이프 대표 박정수, 오에치코리아 대표 안영석)를 도내 어려운 이웃에 설치해달라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교육의 공공성 훼손이라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제주지부가 반대를 천명한 가운데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도 대부분 의원들이 난색을 표시해 내년 추진에 빨간불이 들어왔다.특히, 교육의원들은 교육주체들과 상의도 없이 강행하려는 이석문 교육도정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면서 예산삭감을 예고했다.27일 진행된 제366회 제주도의회 제2차정례회 교육위원회 제1차회
제주지역 내 관광산업이 침체기에 들어선 가운데, 도내 관광기관에 투입되는 예산에 비해 성과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관광분야 구구조정에 힘이 실리는 모양새다.이러한 지적은 이경용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위원장(무소속·서귀포 서홍·대륜동)은 이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국을 상대로 진행한 2019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촉발됐다.이날 이 위원장은 “제주관광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1차산업 전문가로 알려진 양윤경 서귀포시장이 내년 시차산업 예산 삭감을 두고 격한 비판을 쏟아냈다.27일 속개된 제주도의회 제366회 제2차 정례회 농수축경제위원회의 '2019년도 제주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제주시, 서귀포시 통합)' 심사에서 의원들은 1차산업 예산 삭감을 도마에 올렸다.먼저 송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도내 현안 현장을 찾아 지역별·분야별·계층별 도민의 목소리를 듣고 의정활동을 통해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안·현장을 가다’ 탐방 프로그램을 정례적으로 운영해 나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도의회는 이에 따라 지난 24일 제주시 오라동에 있는 감귤원(농장주 양남호)을 방문해 감귤수확 일손 돕기를 실시한데 이어 농가와 농협 관계자로부터 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이경용 위원장) 주관으로 오는 28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새로운 남북평화시대 준비를 위한 제주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정책토론회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제주특별자치도의회 초선의원 모임 ‘변화와 혁신’·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제주평화통일포럼 공동주최하고, 통
제주특별자치도의 보건 분야 예산 비중이 감소 추세를 보이면서 홀대 지적이 제기되면서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이러한 문제는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고태순, 더불어민주당·제주시 아라동)는 26일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 소관 2019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촉발됐다.먼저 포문을 연 김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원희룡 지사가 지난 15일 시정연설에
제주도의회가 원희룡 제주도정의 예산편성에 숨겨진 의도가 있다며 제주도의회와 제주도민을 기만하지 말 것을 경고하고 나섰다.제주도의회는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제주지역 사회 내 ‘뜨거운 감자’로 대두된 행정체제 개편문제와 관련해 행정체제개편위원회 권고안을 전부 수용하면서 주민투표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예산에 꼼수가 있다고 의구심을 표한 것.이러한 문제는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장인 위성곤 의원은 오는 26일 오후 2시 국회 본청 당대표실에서 전국농어민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농업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오영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이 ‘제20회 대한민국 의정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3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연합매일신문’, ‘대한민국 코리아 파워 리더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고, 뉴스파일, 한국인물사연구원이 주관하는 ‘제20회 대한민국 의정대상-코리아 파워 리더 대상’ 시상식에 오 의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에서 도시교통정비촉진 조례를 '심사 보류'하면서 의원들 간 갈등설이 힘을 얻는 모양새다.특히, 인구유입과 관광객들이 폭증하면서 제주지역 내 교통난이 갈수록 심화되는 가운데 교통유발부담금 제도 도입에 대한 기대치가 상당히 올라가 있는 상황에서 제주대 대표적인 대의기관에서 제동이 걸리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제주도의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지난해 원희룡 지사의 ‘채무 제로’가 선거용 아니냐며 강력 질타하고 나섰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강성균, 더불어민주당·제주시 애월읍)는 23일 2019년도 예산안 심사를 가졌다.이날 의원들은 원 지사가 선거를 앞두고 한 번에 차입금을 상환한지 1년 만에 지방채를 발행한 것에 대해 강한 어
수십 년간 제주를 벗어나 전국적으로 논란으로 이어졌던 ‘한라산 케이블카 설치’문제가 또 다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언급됐다.오대익 교육의원(서귀포시 동부선거구)은 21일 원희룡 지사를 상대로 한 도정질문에서 “한라산 케이블카 설치 검토 의향‘에 대해 의견을 물으면서 촉발됐다.이날 오 의원은 “예전에도 추진을 전제로 용역까지 실시했지만 당시 도민들이 반대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제주지역 내 면세점이 매출액 1%를 제주 관광진흥기금으로 납부가 실현될 때까지 만전을 기해 나갈 뜻을 피력하고 나섰다.김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제주도의회 제366회 2차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원희룡 지사를 상대로 도정질문을 진행했다.김 의원은 “지난해 중국 사드(THAD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국면에서도 도내 대기업
1조원이 이라는 막대한 혈세가 들어간 제주도내 우. 오수 분류 배출사업이 엉망인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이승아(더불어민주당, 오라동)제주특별자치도의원은 21일 제336회 제2차 정례회에서 원희룡 지사를 상대로 한 도정질문을 진행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도는 빗물과 생활하수를 하나의 관을 통해 하수처리장으로 이송하는 합류식 하수관을 우수관과 오수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