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심한 고통을 받고 있다. 중국 우한으로부터 출발한 코로나바이러스는 최근 확진자가 세계적으로 8만 명을 넘었고 2,600여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오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800여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온 국민들이 긴장하고 있다. 하루 빨리 신종 코로라 바이러스 전쟁이 종료되기를 기원하며 마늘에 대한 얘기를 한다.전염병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과 ‘일과 삶의 균형’, ‘일과 가정의 양립’을 추구하는 시대 속 자기개발 뿐만 아니라, 퇴근후 또는 가족과 여가를 함께 즐길 문화생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이에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는 일반 도민들을 대상으로 여성전문교육 및 문화교육 등 다양한 교육이 펼쳐지고 있는데, 이중 문화교육은 문화예술, 인문교양, 여성역사문화탐방, 주
경자년 새해가 두 달째 접어들고 있다. 애월읍 관내 이웃돕기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려고 한다.작년 한 해에도 여러 업체와 독지가 분들이 후원의 손길을 보내왔다. 연초부터 분기마다 쌀, 라면, 참치 등의 식료품을 대량으로 보내주는 전력업체가 있어 많은 가구에 지원을 할 수 있었고, 한 축산업체는 돼지고기를 34개
2020년 1월 17일 첫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날, 설렘과 약간의 두려움을 안고, 간호직공무원으로는 처음으로 표선면사무소 맞춤형 복지팀에 발령을 받았다.내가 맡게 된 업무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이라는 선도 사업으로서 간호사와 사회 복지사가 팀을 이뤄 대상자에게 보건·복지 서비스의 연계를 강화하는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자세히 보면 돌봄이 필요한 노인이
「복지행정」의 사전적 의미는 사회 구성원의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공공복지 기관의 행정을 말한다. 복지행정이란 낯선 업무를 접하고 정신없이 5개월여의 시간을 보낸 시점에서 가장 많이 접한 부분은 아마도‘지역사회보장계획’일 것이다.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주민의 사회보장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 등을 고려하여 지자체 실정에 부합하도록 수립하는 4년 단위 중장기계획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온 나라가 비상이다. 이러한 시기에는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은 주변 사람들에게 극히 민감하다. 만약 옆 좌석에 앉은 관객이 “콜록, 콜록” 기침한다면 대개 움찔할 것이다.대다수 공연장은 객석 어느 곳에서나 잔향이 남도록 설계되어 있다. 때문에 공연장 안에서는 작은 기침 소리도 크게 들린다. 클래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뒤 전세계로 확산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호흡기 감염질환이다. 초기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호흡기 전염병으로만 알려졌으나,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1월 9일 해당 폐렴의 원인이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 바이러스라고 밝히면서 병원체가 확인되었다. 2월17일 기준으로 중국 70,548명 등 세계 29개국
스웨덴, 쓰레기를 수입하는 나라! 2020년 인사이동 후 쓰레기 업무를 담당하게 된 후 이런 기사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쓰레기 담당 업무를 하면서 ‘쓰레기 처리 해결 방법이 없구나’ 하는 낙담도 잠시, 지속가능한 새로운 쓰레기 처리대책에 대한 접근 방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기 시작했다.스웨덴은 전체 쓰레기 중 47%가 재활용하며, 52%는 지역난방 시설
올해 초 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 정책의 최대 화두는 바로 민생과 경제살리기였다. 지난해 경기침체를 민생경제의 위기라고 보고 대부분 정책을 민생 위주의 정책으로 추진할 계획이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연초 향토오일시장에서 시무식을 열어 소상공인, 경제단체와 함께 민생경제 활력화에 앞장서 나아가고자 다짐을 하였다. 이러한 노력 덕분이었는지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증가세
계약의 사전적 의미는 일정한 법률효과의 발생을 목적으로 두 사람의 의사를 표시함. 청약·승낙이 합치해야만 성립하는 법률행위로 정의된다. 지방자치단체의 계약은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여 계약상대자와 체결하는 수입·지출의 원인이 되는 계약으로 계약업무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서 기본적인 사항을 정하고 있으며 세부적
겨울철에서 봄철로 넘어가고, 날씨가 점차 따뜻해지는 계절이 되면 생활환경민원 가운데 악취 문제로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 건수가 부쩍 증가한다.악취방지법에서는 악취를 황화수소, 메르캅탄류, 아민류, 그 밖에 자극성이 있는 물질이 사람의 후각을 자극하여 불쾌감과 혐오감을 주는 냄새로 정의하며, 악취의 원인이 되는 물질로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 51개의 물질을 규
요즘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막론하고 뜨거운 화제성으로 오르내리는 분이 있다. 바로 봉준호 감독인데, 영화 으로 2020년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의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봉준호 감독은 한국영화의 위상을 드높였고, ‘문화강대국 대한민국’이라는 말은 더 이상 이룰 수 없는 꿈이 아니게 되었다.이렇듯 문화예술은 유희적인 것으로
2005년에 공직에 입문하여 환경, 산업분야 등 여러 업무를 경험해 보았으나 2020년 상반기 인사를 통해 처음으로 세금과 관련한 업무를 맡게 되었다. 업무를 맡은 후 몇 일 동안 멘붕상태에서 베테랑 직원들의 업무를 옆에서 지켜보며 기본적인 서류발급을 배우고 틈틈이 세무업무를 공부하는 와중에 문득 세금은 왜 생겼고 어떻게 발전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발생했다
서귀포 일호광장. 현재 정식명칭은 서귀포시 중앙로터리이다.나에게는 “중앙로터리”보다 “일호광장” 이라는 지명이 뇌리에 박혀있다. 80년대 초, 어머니께서는 참깨 한 되을 보따리에 싸시고 차멀미가 심한 10살 안팎인 나를 데리고 신작로 버스타고 일호광장에서 내렸다. 일호광장 서귀포오일장이다. 일호광장 서쪽 초입에서 선반내까지 이어지는 천막 장사진이 장관이었다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이도1동이 변화를 꿈꾸고 있다.지역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우리 지역은 2015년을 기점으로 인구감소 추세로 바뀌었다. 65세 이상의 인구가 지역민 전체인구의 26.9%를 차지할 만큼 급속도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고 있다. 이러한 여건에서 원도심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
사람들이 살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의·식·주를 제외하고도 사람들에 의해 생산하고 만들어 사용하는 수많은 물품과 제품들 중에서 전기를 이용하기 위하여 사용되었던 폐건전지, 폐형광의 배출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한다.전기건전지는 1866년에 프랑스의 르클랑셰(Leclanché)가 처음으로 아연-탄소 전지를 개발하였고, 1878년 프랑스의 화학자 르클랑
옛날 시골 마을에서는 슬레이트 지붕 조각을 고기 구울 때 불판 대신으로 썼던 때가 있었다. 당시에는 슬레이트를 흔하게 구할 수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슬레이트의 생김이 골이 패어 있는 부분이 있어서 고기가 익으면서 자연스럽게 고기에서 기름이 빠져 흘러내리기도 쉬웠고 슬레이트가 기름을 흡수하기도 해서 고기가 맛있게 구원진다고 여겨졌던 시절이었다.그렇게 우리
올 3월부터 어린이집은 모든 영유아에게 적용되는 기본보육 (오전9시∼오후4시)과 돌봄이 더 필요한 영유아에게 적용하는 연장보육(오후4시∼오후7시30분)으로 구분하여 운영되며 연장보육 시간에는 별도의 전담교사가 배치된다.그동안은 낮시간 보육으로 지친 담임교사가 저녁시간까지 종일 아이들을 돌봐야해서 담임교사의 업무 부담이 많았으며, 부모님 역시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소외계층의 보호나 지원의 차원을 넘어 일하는 복지정책이 계속해서 확대하는 추세이다. 따라서 시민이 시·군·구나 읍·면·동에 신청하면 받을수 있는 복지급여가 300가지 이상이 된다고 한다.이는 대부분이 당사자나 가족이 신청할 때만 받을 수 있다. 문제는 많은 시민이 어떤 복지급여가 있는지를 알지 못하고, 어렴풋이 알더라도 어떻게 신청해야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 확산 기세가 무섭다. 중국내 사망자와 확진자 숫자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런데 한편으로 코로나 영향으로 중국내 산업현장에서 공장 가동 중단과 자동차 운행 제한으로 미세먼지는 오히려 줄어들어 대기 공기질은 좋아졌다고 한다.아침에 눈을 뜨면 가장 먼저 스마트폰을 통해 그날의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고, 미세먼지의 좋고 나쁨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