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주요 관광지와 유흥가 일대, 외국인 관광객 밀집 장소를 중심으로 쓰레기 투기와 음주소란, 노상방뇨, 무단횡단 등 기초질서 위반 행위의 방지를 위해 집중적 계도,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국민 불편을 초래하는 기초질서 위반 행위와 무단횡단 등으로 인한 사건 사고를 예방하고 생활주변 무질서에 대한 공감 치안활동으로 법 준수 분위기 조성해 보다 살기 좋은사회를 만들기 위해 하고 있는 것이다.도연명의〈도화원기〉에는 “이상향”,“별천지”를 표현한 도원(桃源)이라는 말이 있는데, 중국 진나라 때 호남 무릉의 한 어부가 배를 저어 복숭아꽃이
하루가 멀다하고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최근 전국 각지에서 묻지마 범죄가 잇따르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에서도 얼마전 제주시 대학로 인도에서 길거리 공연을 관람 중인 피해자 20대에게 다가가 아무런 이유없이 돌멩이로 피해자의 얼굴을 가격해 광대뼈가 골절되는 상해사건이 발생했다.묻지마 범죄는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나 노인, 여성을 대상으로 한 아무런 잘못도 일면식도 없는 약자에게만 강해지는 행동으로 무차별적 폭행사건 등 정신질환자에 의한 '묻지마 범죄'가 잇따르고 있어 사회적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고, 묻지마 범죄예
제주 대표적 인터넷신문 ‘일간제주’와 영상 시사전문채널 ‘일간제주 TV’가 이번에 야심찬 프로젝트로 시사토크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이번 프로젝트 프로그램의 이름은 "허용진의 시사비평 '제주 사이다'”로, 매월 2회씩 유튜브로 진행됨은 물론 다음과 구글 등 국내 유력 포털사이트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이번 시사토크쇼는 일간제주 양지훈 기자와 현(現)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인 허용진 변호사와 함께 진행합니다.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지역 산적한 지역현안에 대한 진단과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나가겠습니다.많은
현대사회의 다양한 사회문제 중에 하나인 청소년 비행문제는 이들이 앞으로 우리 사회 미래의 주인공들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최근 전체범죄자 대비 소년범죄자의 비율은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청소년 인구가 감소하고 있음을 감안한다면 의미 있는 수치는 아니라는 생각이다.특히 청소년 범죄에 관심을 두어야 하는 이유는 청소년 범죄가 성인범죄로 이어지고 있다는데 있다. 청소년 범죄가 청소년기의 일시적 현상이 아닌 성인범죄로까지 이어지고 있어 장기적이고 효율적인 대책을 세우지 않는다면 더 큰 사회문제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알뜨르 비행장이 위치한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산 일대는 일본 군국주의의 대륙 침략과 더불어 조선인들을 대상으로 무차별적인 강제동원의 적나라한 흔적을 보여주는 세계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는 다크투어(dark tour : 학살, 전쟁 등 어두운 역사의 현장을 찾아 삶의 의미를 찾아보는 여행)의 대표적 유적지다.관련 문헌이나 신문기사에 따르면 해당 지역은 일본제국이 중국 침략의 전진 기지로 활용하기 위해 1933년부터 제주지역에 알뜨르 비행장 건설에 착수했고, 일본 제국은 중일전쟁 발발한 1937년부터는 중국 난징을 비롯해 상하이 폭
오영훈 도지사가 지난 14일 서귀포시 주민과의 대화에서 제2공항에 대한 도지사의 확실한 입장을 묻는 주민 질문에 “도지사한테 어떤 정보도 공개하지 않고 밀실에서 전략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를 한다는 게 말이 됩니까? 저는 자존심이 상합니다. 분노할 수밖에 없는 문제라고 봅니다”라고 답했다.도지사로서 부적절하고 경솔한 발언이다. 국토부는 정부부처 간 협의가 진행 중인 관계로 세부자료 공개는 어렵다면서 환경부 협의가 완료 후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세부내용과 함께 검토용역보고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라 밝혔다. 국토부가 보완 내용을 공개하지 않은
냉철한 이성의 판단과 제주를 사랑하는 뜨거운 감성으로, 그리고 제주의 현안을 꿰뚫어보는 안목(간파력)으로 일간제주 칼럼니스트 활동을 하고 있는 이생기 전(前)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제주대학교 관광학박사 / 제주수필아카데미 회원 / (前) 제주테크노파크협력관 / (前)제주연구원 도정연구관 / (前)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이렇듯 해양 및 관광 전문가이면서 시사칼럼니스트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고 있는 이생기씨가 최근 ‘양재천의 가을’ 작품으로 국내 대표적 수필 전문잡지인 ‘수필과 비평’의 주관한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
지난 1월 설연휴를 앞두고 제주양돈농협 액상미생물공장 준공식이 있었다. 액상미생물공장은 연간 액상미생물 500톤을 생산하여 특수 탱크롤리 차량을 이용, 제주 전역 양돈 농가에 직접 무상 공급하여 미생물 이용 및 효용을 극대화하고 이를 통해 냄새 제거를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한다. 지금까지는 서부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한 100여톤의 액상미생물을 122개소 축산농가에 시범적으로 보급하고 있는데,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이는 전라남도가 축산농가 6만여 농가에 2,600톤의 액상미생물을 공급하여 축산환경 개선
강원보 제주 제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 집행위원장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반려가 이뤄지면서 더 이상 진전이 이뤄지지 못함에 따라 되먹히는 과정이 반복으로 지루한 시간만 보냈던 제주 2공항 프로젝트.그런데 최근 제주 제2공항 프로젝트가 정부의 강력한 의지로 다시 추진될 움직임을 보이면서 다시 찬성과 반대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면서 갈등이 재현되고 있는 모양새다.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5일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서 본안을 보완해 환경부에 제출했다.* 전략환경영향평가 : '환경영향평가법'에 근거해 개발사업 등의 계획 수립 시 환
[일간제주 TV인터뷰] 제주제2공항건설촉구범도민연대 고창권 위원장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반려가 이뤄지면서 더 이상 진전이 이뤄지지 못함에 따라 되먹히는 과정이 반복으로 지루한 시간만 보냈던 제주 2공항 프로젝트.그런데 최근 제주 제2공항 프로젝트가 정부의 강력한 의지로 다시 추진될 움직임을 보이면서 다시 찬성과 반대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면서 갈등이 재현되고 있는 모양새다.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5일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서 본안을 보완해 환경부에 제출했다.* 전략환경영향평가 : '환경영향평가법'에 근거해 개발사업 등의 계획
[일간제주 TV인터뷰] 오병관 제주 제2공항 성산읍추진위원장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반려가 이뤄지면서 더 이상 진전이 이뤄지지 못함에 따라 되먹히는 과정이 반복으로 지루한 시간만 보냈던 제주 2공항 프로젝트.그런데 최근 제주 제2공항 프로젝트가 정부의 강력한 의지로 다시 추진될 움직임을 보이면서 다시 찬성과 반대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면서 갈등이 재현되고 있는 모양새다.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5일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서 본안을 보완해 환경부에 제출했다.* 전략환경영향평가 : '환경영향평가법'에 근거해 개발사업 등의 계획 수립
민요는 민중들에 의해 형성되어 구전되는 구비문학(口碑文學)으로 인간의 삶을 총체적으로 아우를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이고 서민적인 노래다. 지구상의 사람들은 그 나라 그 민족의 정체성이 담긴 리듬과 가락이 있는 음악을 통해 인간의 원초적 본능인 정신적인 내면의 세계를 가(歌).무(舞).악(樂)등 고유의 음악적 특성인 그 민족의 언어로 표출한다.제주예총 공연단(총감독 김선영, 예술감독 최길복)은 지난 2022년 12월 4박 5일 일정으로 한비민속문화교류 및 업무협약(MOU)체결을 위해 필리핀 세부 나가시로 가는 비행기에 올랐다.궁금증과
- 도청 실무자가 언론 브리핑, 책임자가 진행...오영훈 지사, 보고서 공개에 적극적 의지 없어- “오영훈 지사의 보고서 전체 공개 요구 주장, 정책적 근거 미약”- “위성곤 제2공항 추진 찬성 입장 표명 적극 공감,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당론 확정해야”- 위성곤 제2공항 조기결정론,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심의 및 정상 추진에 큰 도움-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제2공항 조건부 찬성 당론 결정’ 가능성 높아 장성철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은 1월 9일 일간제주TV와 제주장성철TV의 콜라보 프로그램인 ‘장성철의 제주읽기 제14화’에 출연
“선제적 갈등관리체계 운영 계획, 취재 동향 삭제한 언론통제 지침 비판받을 수 있어”“갈등사안 인지시 메모보고, 실무부서 자율성 위축으로 도정 성과 못 낼 수 있어”“풍력발전 개정고시안 의견 수렴 연장, 공공성 강화 역행 비판 사실상 인정”“제주에너지공사는 사업자, 풍력발전 사업시행예정자 지위 유지되어야”“도민 여러분 2023년 새해 하루 하루 행복한 날 되시길 바라고, 사회·경제적 약자 권익위해 지역 현안 목소리 꾸준히 낼 터”. 장성철의 '제주읽기'(2023년 1월 2일, 제13화)장성철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이하 장성철
복권에 당첨되는 행복한 상상을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우리가 구입한 복권 한 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쓰이고 있습니다.복권 1,000원을 구입하는 경우 약 410원이 복권기금으로 조성되는데 이는 의료, 복지, 교육, 지방자치 재정지원 등 다양한 사업으로 사회발전에 공헌하고 있습니다.복권기금은 2004년에 제정된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사업으로 조성된 재원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 사용하기 위해 설치한 기금으로 복권 판매액의 42% 이상이 복권기금이 되어 법정배분 사업과 주거안정, 소외계층, 문화예술 등의 공익사업에
대설특보로 얼어붙은 깜깜한 새벽 주요도로와 버스노선에는 안전총괄과의 유니목차량 제설작업과 염수 살포로 여념이 없는 현장상황이 실시간으로 서귀포시 재난소통방에 올라왔다. 동 틀 무렵에는 각 읍면동 자율방재단과 직원들의 마을 안길과 간선도로에서 제설활동을 하고 있는 현장 사진들이 계속 보고되고 있었다.모 TV 프로그램에서 소설가 김영하가 최선을 다해 일하지만 드러나면 안 되는 공기와 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들을 말하는 ‘인비저블(invisible)’이라는 책을 소개하는 것을 봤다. 최종 교정 작업을 하는 오케이어(이들이 오케이 해야 비로
- “김광수 교육감 제주 서부중학교 부지 강제수용 발표, 늦었지만 매우 바람직한 결단”- “ 도지사-교육감 러닝메이트, 공론화를 통해 찬·반 공감대 마련 가능성 있어”- 오영훈 도정의 ‘풍력발전사업 허가 및 지구 지정 세부 적용기준 일부개정고시안’...“제주특별법 제304조 전면 부정하는 것!!” 장성철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은 12월 26일 일간제주TV와 제주장성철TV의 콜라보 프로그램인 ‘장성철의 제주읽기’에 출연하여 김광수 교육감의 기자간담회 내용과 오영훈 도정의 ‘풍력발전사업 허가 및 지구 지정 세부 적용기준 일부개정고시
제주를 지탱해주는 ‘뿌리’는 무엇일까? 필자는 ‘정체성’에 있다고 본다. 정체성이란 사전에서는 ‘존재의 본질 또는 이를 규명하는 성질’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제주인의 정체성 원류는 ‘삼성신화’가 아닐까 생각한다.제주의 시조신이 탄생한 삼성혈은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134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그리고 탄강지(誕降地) 삼성혈을 보존 관리하며, 삼을나 삼신인 고을나, 양을나, 부을나 시조신 제사를 지내면서, 제주의 뿌리를 지키겠다고 만든 재단이 고양부삼성사재단이다. 또 매년 도지사, 도의회 의장, 교육감 등이 참여하여
- 언론통제 지침 파문 실무 공무원 전가, 오 지사의 리더십 심각한 의문- 오정훈 제주프랜차이즈점주협의회 대표 주장, 매우 구체적이고 합리적...1회용컵 보증금제 정책 목표 분명히 하라는 요구, 환경부 귀담아 들어야- ‘용천동굴 하류지역 세계자연유산등재 추진’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은 월정리 동부하수종말처리장 갈등 해결을 위한 ‘신의 한수’ 될 수 있어. 장성철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은 19일 오후 일간제주TV와 제주장성철TV의 콜라보 프로그램인 ‘장성철의 제주읽기’에 출연하여 오영훈 도지사의 취재 동향 즉시 보고체계 운영 지시,
하천과 바다의 오염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플라스틱류, 그중에서도 재활용이 가능한 일회용 컵을 줄임과 동시에 재활용하자라는 취지로 시작된 1회용 컵 보증금제.환경부의 야심찬 기획으로 세종·제주의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1회용 컵 보증금제가 시행이 된지 이주만에 매장에서 반발이 이어지는 등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일부 매장에선 제도에 반발해 '보이콧'에 나서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홍보 부족 등으로 인해 좋은 취지의 제도가 오히려 혼선으로 인해 매장과 소비자 양측에 부담이 전가되면서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차 높아져만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