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서부중학교 개교가 다시 한 번 늦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특히, 이러한 재 연기에 대해 외도초와 도평초 등 인근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연합체를 구성해 교육청을 비롯해 정치권에 강한 압박을 전개해 나갈 뜻을 천명하고 나서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애초 외도.이호.도두동 지역구의 김동욱(바른정당)전 제주도의원으로부터 지금의 송창권(더불어민주당)의원까지 이석문 전임 교육감에게 서부중학교 개설의 필요성을 피력하면서 교육청이 즉각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주문했다.외도중학교 신설에 대한 요구는 2013년도부터 외도, 이호,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2022년 민족 대 명절을 맞아 도내, 외 각 언론에 추석 메시지를 보도자료 형식으로 송출했다.그런데 이번 추석메시지에서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의 메시지만 실종(?)되면서 이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과거 제주도나 제주도의회, 그리고 교육청에서는 민족 대명절인 설이나 추석인 경우 빠르면 2일전, 늦어도 하루 전 명절 메시지를 통해 전달하고픈 내용, 즉 자신의 뜻을 전달해왔다.그리고 올해도 마찬가지로 지난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처음으로 가진 민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강병삼 제주시장 후보자, 이종우 서귀포시장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인사청문회를 이틀에 걸쳐 진행했다.그리고 인사청문회 결과를 내놨는데 해당결과 강 후보자는 사실상 부적격, 이 후보자는 적격으로 판단한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앞서 국민의힘과 정의당 등 도내 정당은 물론 농민단체를 포함한 시민사회단체에서도 자진사퇴를 촉구하는 등 파장이 이어졌다.그런데 양 행정시장 인사권자인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23일 오전 양 행정시장 임명을 강행하면서 정면 돌파를 선언했다.이날 제주도청 기자실에
제주도내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에서 본격적으로 강병삼 제주시장 후보자와 이종우 서귀포시장 임명에 반대의 뜻을 밝힌 상황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임명 강행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애초 알려진바에 따르면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양 행정시장 임명을 강행할 것이라는 소문이 오늘(22일) 오전까지만 하더라도 마치 사실인양 확산됐다.그러다가 오영훈 지사가 오후 2시 30분께 제주도의회를 비공식적으로 방문해 의장은 물론 민주당 인사들은 만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임명강행에서 한발 물러섰다는 소문이 이어졌다.제주정가 일각에서는 제주도의회 인
◈ 강병삼 후보자, 토지 취득 및 보유 과정에서 농지법 위반 및 부동산 투기 의혹 등 도민사회 지탄 대상- 전문성 및 자질에 대한 우려, 보유 토지 관련 이해 충돌 가능성 “부적격”◈ 이종우 후보자, 후보자 자녀 농지 취득 및 보유 과정에서 농지법 위반과 직불금 및 농민수당 부정수령 도덕성 흠결- 잘못 인정과 반성, 즉각 해결 의지 피력, 다양한 행정 경험 등 전문성 인정 “적격”. 19일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임정은, 이하 인사특위)가 강병삼 제주시장 후보자와 이종우 사귀포시장 후보자에 대한 이례적 엇갈린 의견을 밝
강병삼 제주시장 후보자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회에 앞서 지역 언론에 농지법 위반을 비롯해 부동산 투기 등 각종 의혹이 불거지면서 청문회 앞서 파장이 확산됐다.그리고 오늘(18일)진행된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회에서는 관련 사항에 대해 의원들이 질의가 집중됐고, 강 후보자는 인정할 것은 인정하면서 몸을 낮추는 모습을 보였다.그러나 자진사퇴에 대해서는 일관되게 거부의 뜻을 밝히면서 제주시장으로서 역할을 맡겨 줄 것을 호소하기도 했다.이런 가운데 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에서까지 농지법 위반을 자초한 강병삼 후보자에 대해 ‘부동산 투기’라는
“6.1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 당시 ‘오영훈-문대림 공동정부’ 약속 그 어디에도 존재치 않았다!!”“민선8기 오영훈 도정에 통합진심캠프의 ‘문대림’의 그림자조차 보이지 못했다”“문대림은 진심으로 민주당 승리와 오영훈 승리를 도왔다. 그리고 심지어 지금까지도...그러나 정치는 절말 매몰차고 무서운 것. 향후 걸림돌이 될 것 같아 결국 (그들 모두가)나락으로 몰아붙였다!!위에 피맺힌 절규의 발언은 20여 년 동안 제주특별자치도의 수장자리를 갖지 못했던 더불어민주당이 절실함을 담아 승리하기 위한 ‘오영훈-문대림의 진정한 캠프’에 참여했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창식 교육위원·제주시 서부)의원들이 갓 출범한 김광수 교육도정에 대한 비판이 거세면서 이와 관련 비판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특히, 김광수 교육도정이 제일 소통을 위한 도민소통위원회 설치에 대해 교육위원회 의원들이 반대가 높은데, 적극적인 반대를 피력한 대표적 의원은 고의숙 교육의원(제주시 중부)과 김황국 도의원(국민의힘, 용담1·2동)이다.이들은 김광수 교육도정의 적극적 소통행보에 대해 상당한 공감을 전제하면서도 “현재 도교육청 내 구성된 위원회가 80여개가 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런데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이 제주 제2공항 건설을 올해 핵심과제에 포함시키면서 제주 제2공항 추진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이러한 분위기에 제주 제2공항 추진에 찬성 입장을 밝힌 단체들은 환영의 뜻을, 반대 단체들은 강하게 반발하는 등 첨예한 갈등이 재 점화 되면서 이에 대한 파장은 더욱 확산될 모양새다.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18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새 정부 업무계획을 보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이날 원희룡 장관은 올해 핵심 추진 과제로 신 성장 동력 확충을 위해 제주 제2공항을 지방거점공항 건설에 나서
제주 첨단마을회 주민들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마을 주민들과 협의없이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개발계획 변경안을 진행한 사실에 대해 강도높게 비판하면서 이와 관련 강력 대응을 천명하고 나섰다.특히, 이들 주민들은 일반 사기업도 아닌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가 공기업인 JDC가 지역 주민들과 소통없이 사업추진하는 사실에 상당한 당혹스러움을 토로하면서 지역 주민들과의 적극적 소통을 주문했다.제주첨단마을회는 18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자처했다.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마을 주민 동의
2002년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된 이후 20년 만에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가 탄생했다.특히, 과거 민주당 당내경선 이후 후보 간 앙금을 해결하지 않고 선거에 나서면서 실패만 이어져오다가 이번 6.1지방선거에서 ‘오영훈-문대림’ 진정한 원팀이 구성되면서 제주도지사 선거에서 압승하는 모습을 보였다.그중 민주당 문대림 후보와 캠프는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그리고 지난 선거에서의 과오와 실패를 경험하였기에 당시 선거에서 ‘오영훈 후부 캠프’와의 공약과 비전의 완전한 원팀 구성에 총력을 다했고, 결국 ‘진
제주시 관할 지역 내 불법 주정차 지도단속 계획을 수립하고 주정차 현장 단속업무를 진행하는 제주시 담당부서 공직자가 오히려 규정자체를 무시하는 행위를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도민사회 내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다.특히, 차량 내부에 문제가 발생 시 호출이 가능하도록 당연히 비치해야 하는 ‘운전자 전화번호’ 혹은 'QR코드 활용 안심 주차번호'도 없는 공무차량으로 다른 사람에게 피해주는 행위를 한 자체에도 전혀 개선조치를 하지 않은 철밥통 모습은 가히 충격적으로 다가왔다.사건의 내용은 이렇다.33도에서 35도를 오르내리는 6월 30일 오
민선 8기 새로운 제주도정을 이끌 오영훈 당선인의 제주도 주요 보직 인선이 최근 전격 공개된 가운데 공직사회 내 논란이 도민사회로 이어지면서 확산되는 모양새다.오영훈 제39대 제주도지사 당선인은 7월 1일 민선8기 도정 출범 준비와 조직 안정을 위한 우선 보직에 대해 인사예고하고 나섰다.오 당선인의 선택한 주요 인사 내역을 살펴보면 ►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에 이중환 도민안전실장, ► 도민안전실장에 국회 사무처 파견나간 강동원 부이사관, ► 도지사 비서실장에 현원돈 제주도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총괄과장, 총무과장에 김희찬 제주도 세정담당
7월 1일 취임식을 앞둔 작금의 상황에서 예상치 못한 고민거리로 인해 오영훈 당선인의 고심이 깊어만 가고 있다.또한, 원희룡 전 지사가 대권에 나서면서 지금까지 제주도정을 이끌어 온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역시 최대 고민에 직면한 상태다.이유는 바로 원희룡 국토부장관이 제주도지사 재임당시 최 측근으로 불리던 강영진 전 서울본부장이 현 김상훈 김만덕기념관 관장의 후임으로 최종 합격하였기 때문.민간위탁사업으로 김만덕기념관에 한해 운영비 등을 지원하는 제주도는 김만덕기념관 위수탁협약서에 관장은 도지사의 승인을 얻도록 적시되어 있다.
민선8기 오영훈 제주도정의 양 날개를 맡게 될 제주시장과 서귀포시장 자리에 누가 승선할 것인가 여부에 도민사회 내 관심이 뜨겁다.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개방형 직위의 지방이사관급의 제주시장과 서귀포시장, 그리고 3급 부이사관급인 서울본부장, 서기관급인 4급 공보관, 5급의 메시지팀장을 공개모집에 나섰다.이번 오영훈 제주도정의 핵심 라인인 개방형 직위의 원서접수기간은 내달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특히, 오 도정 운영의 양 날개격인 제주시장과 서귀포시장인 경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친 후 제주도 인사위원회가 임용후보자 순위
지난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가 제주도지사에 당선됨에 따라 8년 만에 인수위원회가 구성될 전망이다.이런 가운데, 민선 8기 향배를 책임질 인수위원장이 누가 될 것인가에 도만사회 내 이목이 쏠리고 있다.오영훈 당선인은 지방자치법과 인수위 관련 조례에 따라 제주도지사 직의 인수와 관련된 업무를 위해 당선이 결정시부터 인수위원회를 설치할 수 있다.그리고 이번에 구성될 인수위원회는 위원장 1명을 포함해 부위원장 1명 등 총 20명 이내로 구성된다.오영훈 당선인은 인수위 구성과 관련해 “제주도지사 선거를
57.47%(168,019표)를 얻은 김광수 제주교육감 후보가 42.52%(124,322표)의 3선에 도전한 이석문 후보에 압승하고 당선인의 자리를 차지했다.앞서 김광수 당선인은 첫 도전에 나선 4년 전 2.42%p의 차이로 낙선했지만, 다시 재도전해 젲교육감 수장아리를 차지하게 됐다.김광수 당선인의 최대 승리요인에 대해 고창근 전 교육국장과의 ‘보수-중도 후보 단일화’의 힘이 가장 큰 것이라고 볼 수 있다.애초 제주바른교육연대의 ‘보수-중도 단일화’과정에서 의견 조율 과정에서 나간 자리에서 고창근 전 국장이 압도적으로 앞서나가는
‘6.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국적인 국민의힘 바람이였지만, 제주지역인 경우 이와반대로 제주도정과 대의기관인 도의회까지 모두 장악하는 결과를 보였다.특히, 20년 만에 민주당 출신인 오영훈 후보가 당선되면서 그리고 제주도의회 내 민주당이 또 다시 다수당으로 등극하면서 제주도정 운영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그러나 일각에서는 국민의힘 여당인 윤석열 정부에서 제주도정과 의회까지 민주당이 장악하면서 정부와의 관계가 원활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그렇지만 작금의 국회는 민주당이 다수석을 확보하고 있어 국회와의 원활한 소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이재명 후보의 '김포공항 이전' 공약이 전국적으로 ‘뜨거운 감자’로 대두되면서 6.1지방선거 블랙홀로 국내 모든 선거이슈들을 삼켜버리는 모양새다.특히, 이재명 후보의 ‘김포공항 이전’과 ‘국내 항공편 폐지’ 발언으로 제주 대표적 사업이 관광 분야에 막대한 피해가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직군에 근무하는 이들뿐만 아니라 제주도민사회 내 반발 움직임이 점차 커지면서 이에 대한 파장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확산되면서 막판에 몰린 작금의 선거 내 최대 분수령이 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제주도당과 허향진 제주
사전 선거가 시작되면서 선거 막판으로 이어지는 작금의 시기에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이재명 후보와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가 대선 때 보류했던 '김포공항 이전' 공약을 제시하면서 전국 최대 ‘뜨거운 감자’로 등극하는 모양새다.두 후보는 김포공항을 인천국제공항으로 이전·통합하는 방안과 계양·서울 강서·경기 김포 일대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 서부 대개발’ 등을 제시했다.이들 후보가 제시한 공약이 논란이 되는 것은 국내선 청사를 인천으로 옮기겠다는 것으로, 결국 국내선을 없애겠다는 얘기로 풀이되기 때문이다.이에 대해 이재명 후보 캠프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