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특별자치행정국, 내년 자치행정 예산 발굴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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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양질의 일자리창출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특별자치행정국은 14일 오후 농어업인회관 2층 회의실에서 ‘2019년 도민과 함께하는 자치행정 예산 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위크숍은 업무연찬을 통한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인사 이후 부서 간 업무공유를 통해 조직 안정을 꾀하고, 전문성을 높여 도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내년 예산편성과 관련해서는 일자리 창출 등 도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사업발굴에 역점을 두고 토론이 진행됐다.

주요내용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주형 커뮤니티즈니스 마을만들기 확대 △제주 인권센터 설치․운영 △상생․협력의 제주공감 지역공동체 형성 △4․3전국화․세계화기념사업 추진 △미래교육과정 강화 등이 도마에 올랐다.

김현민 특별자치행정국장은 “민선 7기 도정 핵심 카워드인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맞춰 경상경비는 줄이고 도민을 위한 숙원사업을 발굴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관련 소관분야의 기관과 단체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해소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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