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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외 ASF 발생에 방역 '비상'...발병시 100% 폐사양돈 관계자 대상 가축방역 역량강화 교육 실시
진순현 기자  |  jinjin38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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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4  10: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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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간제주 중국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현황<사진=뉴스1>

최근 중국 등 해외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 제주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ASF는 돼지만 감염되는 가축전염병으로 급성형은 100%폐사에 이른다. 현재 백신은 미개발 중인 상태다.

제주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도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전문가를 초빙, 14일 오후 2시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양돈 관계자를 대상으로 가축방역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실시되는 가축방역 역량강화 교육은 도 수의사회(회장 양은범) 주관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유입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도내 양돈 관계자의 방역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특별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ASF 차단방역요령 이외에도 농장의 생산성과 직결되는 번식 관리방안과 돼지열병을 예방하기 위해 야외바이러스의 병원성을 약독화시키는 항원인 '롬주'등 도내 양돈농가에 중요하고 의미있는 주제로 심도있게 진행된다. 

아울러 가금 및 소 사육 관계자에 대해서도 가축방역 역량강화 교육을 추가로 실시한다.

행사에는 양돈농가와 관련단체, 양돈 수의사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방지를 위해 현수막‧SMS․리후렛․안내판 등을 이용하여 방역요령을 홍보하고 있지만, 추가로 양돈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하는 교육이니 만큼 양돈 관계자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양돈 관계자는 ‘내농장 내가 지킨다’는 사명감을 갖고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는데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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