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가 있는 도시와 삶’을 실현시켜 생활문화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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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박희수 예비후보는 문화생활을 넘어 스스로 할 수 있어 더욱 행복한 생활문화 활성화로 ‘문화가 있는 도시와 삶'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박희수 예비후보는 23일 18번째 희망정책시리즈 보도자료를 통해 “도민이 일상 속에서 자발적이고 주체적으로 행동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개인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문화 향수를 누려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도시’ 조성으로 ‘문화가 있는 삶’을 제공 받을 수 있는 생활문화 활성화 정책을 펼치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그는 “제주의 대표적 전통문화 예술축제인 탐라문화제가 정체성 혼란 위기를 맞고 있다는 지적이 대두되었다‘며 ”걸궁으로 음악 중심에서 벗어나 탐라문화예술제로 격상시켜 기관, 단체의 참여 폭을 넓히고 문화예술의 모든 분야로 확대해 생활문화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하고 미래 제주 관광의 기반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 예비후보는 생활문화 활성화 정책으로, △생활문화센터 활성화 지원사업, △문화가 있는 날 생활문화동호회 지원사업, △생활문화 공동체 만들기 사업, △지역문화 전문 인력배치지원 사업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박 예비후보는 “생활문화 활성화는 현 정부 100대 국정과제로 선포되면서 핵심 문화 정책으로 떠오른 만큼 제주가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 정책 실현으로 지역 간 문화 균형발전과 도민이 행복한 생활문화 선도도시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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